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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띵굴(소포성4기) 작성시간20.08.27 저도 몇년전에 턱끝에 혹이 생기면서 암이 시작된거 같아요. 항생제 한달 먹어도 안없어지고 그대로 유지 됐었는데 그닥 다른 증상도 없었고 혹이 더이상 커지지도 않아서 방치하다 3년정도 지난후에 복부통증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서 근처 대학병원 갔는데 림프암이다.. 집에 갔다 통증오면 다시 오라고 진단 받고 서울아산에 예약해서 열흘정도후 바로 골수검사까지 받아보니 소포성 3그레이드4기 골수침범 복부 비장이 다 부어 있었고 암덩이가 제일 큰 사이즈는 28cm가 넘어 있었어요.바로 항암 시작 했습니다.소포성 낮은 그레이드 기수는 지켜보기도 한다던데 정확히 진단이 나온게 아니시면 서울쪽에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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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쥬(신민주) 작성시간20.08.27 골수검사에서 암세포가 나온다면 이미 4기까지 진행된 상태인거구요~ 목부분 조직검사나 복부 ct, 펫시티는 안찍어보셨나요? 저도 처음에 피검수치가 다 낮았고 비장이 엄청 부어있어서 병원입원후 검사받았는데 골수검사에선 암세포가 발견이 안되었고 그렇게 퇴원해서 6개월을 큰 이상없이 지내다 겨울에 감기가 안떨어져 동네내과 갔더니 비장커진거보고 여의도성모병원 가보시라 해서 결국 골수까지 진행된 4기진단 받았었네요~ 서울 큰병원가셔서 정확한 원인 찾으시고 진단 받으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