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어머니께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하려고 입원하셨어요. 간병인이 오셔서 올려보내고 집으로가려는데 갑자기 간병인분이 못하시겠다고 전화가왔어요.
본인 열이 많은데 환기를 못하는 병실에는 있을수가없데요.
올라가시자마자 간호사분에 물어보시더니 어머니얼굴도 안보시고....못하시겠다고...
사실 그전에 다른 무균실경험있는 간병인계셔서 예약을 해뒀어요. 그런데 그분이 입원전날 본인 지금돌보는 환자분을 계속 보셔야한다며 못오시겠다고 하네요. 저희는 그분만 믿고 다른곳 알아보지도 않았었는데...
결국 다른분을 소개하시겠다고 해서 온분이셨는데...
못하신다고 가셨어요.
저는 아이들 때문에 간병을 할수가 없고...
괜찮은 간병인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너무 급해서 글을 남겨요. 어머니 혼자 병원에 계시게하고 오니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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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oipoi 작성시간 21.01.07 계시는 병원에 연락해 간병인 업체 알아보셔요. 여러군데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구할라치면 어려울텐데요. 잘하시는분들은 금액 더 얹어서라도 구해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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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파랑이와노랑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7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균실 간병인은 구하기 정말 어렵네요. 말씀하신 내용 생각해봤는데...결국 고민끝에 아이들만 집에두고 저 반, 남편 휴가내서 반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둘째가 장난꾸러기 초3이라 아직도 손이 많이가는데 ....
가족처럼 챙겨주시는 간병인을 만나신분 정말 복받으신거같아요. 저도 그동안 나름 옆자리 환자 간병 잘하시는분으로 지켜보고 예약한건데 하루전에 못온다고하니 황당하더라구요.
코로나여서 더 힘든가봐요. 어서 코로나가 물러가길..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웃어요/아버지(미만성거대B세포) 작성시간 21.02.15 파랑이와노랑이 아프신 부모님도 걱정이고 가족과 같은 간병인은 없는듯해요. 아이들만 집에두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맘이 불편이고,,,저또한 같은 마음으로 지금 너무 힘드네요,,,,ㅡ.ㅡ 착하게 살면 큰 고통만 받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