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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중 보여진거...그리고 느껴지는거

작성자현진| 작성시간15.02.21| 조회수16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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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솔향기 작성시간15.02.21 드시던 음식을 비닐에 담아 가시는 걸 보면 나는 못본척 한다.
    알고 있어도 나는 모르는 거다.
    그것은 배가 고프시고 또 가져 가셔서 다른 활용도가 있을 것이란걸 알기 때문에 그냥 못본척 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그걸 내가 알고 있다는걸 알면 그래서 허용 되는 걸로 알면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싸 가시려 하기 때문에
    그냥 잠정적인 허용으로 그렇게 넘어 가는 것이다.
    하루에 한끼 밖에 못 드시거나 집에서 거동을 못하셔서 그거라도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질서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예전에는 배식을 하고 봉사자들이 먹을것만 남기고 비닐에 담아서 살짝 나누어 드리는 분도 게셨는데...
  • 작성자 솔향기 작성시간15.02.21 요즘은 남는 음식을 다 버려 버리니 그것또한 마음이 편차 않다.
    나는 그럴수 없지만 어느분이라도 살짝살짝 봉사자들이 먹고 남을 반찬들은 정말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나누어드리는게 좋을거 같다.
  • 작성자 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1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워
  • 작성자 솔향기 작성시간15.02.21 네가 행복한 사람이란걸 느낄수 있겠지..?
  • 작성자 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1 엄청 ...많이 행복한 사람었더라구 ...
    감사하며 살아야지
  • 작성자 박문수 작성시간15.02.22 내가 겪은것만을 이해할수 있는 세상이죠.
    전해 듣고 정보를 통해 아는것과
    겪어서 아는것과는 전혀 다르죠.
    문명이 발달하고 세상이 살기 좋아졌다지만
    빛이 강한 만큼 그늘도 넓고 진해지는것을...

    현진님 처럼 좋은 분이 향기네 식구가 되셨음을
    참 기쁘게 생각 합니다.
  • 작성자 현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23 제가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인천 김종희 작성시간15.02.26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봉사는 나눔이나 배려하는 높은위치에서의 봉사가 아닌

    오시는 분들의 눈 높이에 맞춰져야 합니다

    사람이...먼저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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