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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리 / 진윤경

작성자기차여행|작성시간15.02.08|조회수35 목록 댓글 1


 


    그리움 지울수 없는 그리움 .. 내 그리움의 깊이를 당신은 모르십니다. 하루에도 몇번인가를 수없이 다녀오는 그 마음길가에 핀 그리움의 꽃을 당신은 모르십니다. 마음 속 발돋음 키워가는 보고픔이란 소리없는 나의 울음 그 신열이 오가는 마른 침에섞인 씁쓸함도 당신은 모르십니다. 남루한 나를 흔드는 소리없는 당신의 움직임이 나를 더욱 애달아 지게하는 삶의 그림자 당신은 어찌 그리 내게 문신되어 그리움 새기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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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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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문수 | 작성시간 15.02.08 저 멀리
    이미 색바랜 시절의
    고질병 처럼 아득한 그리움을 토해 놓으셨네요.

    이승연의 그리움,...
    오래전 밤무대에서 노래하던 시절
    부루스 곡으로 많이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뜻하지 않은 저녁대접에 감사 드려요.
    담에 뵐땐 제가 더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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