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파타야 LPGA 혼다 클래식 경기 모습
2011년 첫 LPGA 대회인, 혼다 클래식 타일랜드에서 청야니(대만)이 우승을 차지했다.
청야니는 20일, 태국 파타야 시암골프장 올드파코스(파72, 64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보기1개, 버디7개를 잡아내면서 6언더파를 몰아치면서 종합성적 15언더파로 2위를 차지한 미쉘 위(미국)을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날까지 미쉘위와 공동2위로 우승에 도전했던 김인경은 16번홀까지 끈질기게 쫓아갔지만, 17번홀에서 5타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지난해 LPGA 상금왕인 최나연은 종합성적 이븐파, 288타로 공동 15위,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는 신지애는 5오버파 293타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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