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료][민주주의의 성장과 민족의 웅비] 4.19 혁명은 어떻게 가능하였는가? -가온누리 모둠

[11황경하]

가온누리 모둠 선정 [ 민주주의의 성장과 민족의 웅비] 5 대 중요 사실

우선순위	중요 사실		선정 이유
1	1960 4.19	4.19혁명	1960년 4월 학생들이 중심세력이 되어 일으킨 민주주의 혁명. 4월혁명, 4.19학생혁명, 또는 4.19 민주혁명 등으로 불리었으나 5.16군사정변 이후 이를 의거(義擧)로 규정하여 일반화되었다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혁명으로 전환되었다.
2	1950 6.25	6.25전쟁	6.25전쟁은 남한과 북한이 사회이념을 가지고 싸운 전쟁입니다. 북한은 소련의 사회공산주의를 선택하였고 남한은 미국의 민주자본주의를 선택하였기에 일어난 전쟁으로 6.25는 우리의 전쟁이지만 사실상 미소냉전에 의한 세계의 새로운 구도에 끼어들어 어떻게 보면 미소의 대리전쟁을 하게 된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로 인해 2세대가 넘는 65년이 지난 현재까지 고착화 되고 있습니다.  혈육의 정이 남아있는 이산가족 세대들도 자연의 이치에 의해 이제 사망하여 줄어들고 있기에 민족의 끈끈함이 더 사라지기 전에 민족의 분단을 해결 해야 할 것입니다.
3	19458.15	대한민국 광복	미국의 원폭투하와 소련군의 참전 내부적으로는 건국동맹과 같은 국내 임시정부 수립움직임과 상해 임정과 같은 외부 임정수립 움직임, 사회주의계열을 중심으로 일어난 반일본적인 파업과 분규 만주 연해주를 중심으로 하는 항일투쟁세력의 항쟁, 그리고 이승만을 비롯한 여러 인사의 외교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4	1961 5.16	5.16군사정변	1961년 5월 16일 소장 박정희의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제2공화국을 폭력적으로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입니다. 이 정변으로 초헌법적인 국가 재건 최고회의를 구성한 의장 박정희가 군정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 박정희 군정이 반공을 국시로 하고 경제 재건과 사회 안정 정책을 편 이유는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 군사 쿠데타를 합리화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박정희는 독재정권으로 민주공화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장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하게 된 출발점이 되었다.
5	1949 6.26	김구암살	김구 선생은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를 반대하여 남북협상을 제안했다. 그는 분리된 국가를 원하지 않았으며,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에 들어갔다. 그러나 북한에서의 협상에 실패했다. 김구 선생은 남한 정부가 수립되는 과정에 참가하지 않았다. 김구 선생은 당시 상황에서 남한만의, 북한만의 정부가 각자 세워진다면 통일이 요원하다고 보셨다. 1949년 6월 26일, 그는 결국 육군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하였다. 중간세력의 거두, 김구 선생이 죽음으로써 실질적으로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은 좌절되었다. 김구 선생이 암살당한 사건은 민족의 큰 손실이며, 통일로 가는 길이 멀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선정하였다.

※ 다음 발표

가. 발표자 : 한정훈

나. 범 위 : 지난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다. 제 목 : 역사는 인류 최고의 자기계발서이다.

라. 주요 내용(100字이상) :  역사는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담고 있습니다. 역사는 사람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역사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다면 동시에 삶의 원리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우리는 삶에서 격을 많은 실행착오를 줄 일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1. 발표 범위 : 민주주의의 성장과 민족의 웅비

2. 발표 주제 : 4.19혁명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3. 관련 연표

연월일	한국사	세계사	비고
1945. 8. 15	광복, 조선 건국 준비위원회 결정	국제 연합(UN) 창설
1947		마셜 플랜
1948. 8. 15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
1948. 9. 9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수립
1949	김구 암살	NATO성립
1950. 6. 25	6.25 전쟁	UN, 한국 파병 결의
1953. 7. 27	휴전 협정 조인
1954		인도차이나 휴전성립
1955		아시아-아프리카 회의
1956		이집트,수에즈 운하 접수
1961. 5. 16	5.16 군사정변
1972. 7. 4	7.4 남북 공동성명
1980. 5. 18	광주 5.18 민주화 운동	이란-이라크 전쟁 발발(~1988)
1988	제 24회 올림픽 대회	소련 체르노빌 원전 사고
2000. 6. 15	6.15 남북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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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박연숙]

저는 발표를 들으면서 4·19혁명의 한계점에 주목했습니다. 학생의 주도에 의해 이승만 독재정권을 타도하였지만, 이는 표면적 문제 해결이라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조직과 이론이 결여되었다고 하였는데, 학생들이 주도하였지만, 그 뒤를 따라 충분한 이론을 교육받은 시민의 조직적인 참여가 뒷받침되었다면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더 빨리 싹트게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에는 민주주의에 대한 이론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이론들에 대한 교육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1임소연]

4.19혁명을 미완성의 혁명이라고도 불리지만, 저는 미완성이 아닌 시작을 여는 혁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이끌어 내고 후에 6월 혁명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시작하는 아침의 혁명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혁명이 가능했던 것은 공동체 의식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한 사람은 약할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뭉치면 강해집니다. 이런 의식속에서 4.10혁명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삶에 가장 근본적인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1 강은진]

광복 이후 우리는 5·10총선거와 7·14헌법제정을 거쳐 이승만을 초대대통령으로 하는 공화정 정부를 수립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화정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초대 정부는 수많은 부정부패, 비리 등을 일삼았고 헌법을 바꿔가면서까지 독재의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곪아있던 정부에 대한 불신은 3·15부정선거를 계기로 터지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거리로 나와 독재타도를 외치며 이승만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였습니다. 4·19혁명은 민주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외침이었습니다. 4·19혁명을 통해 결국 이승만 정권은 물러났고 장면내각이 들어서게 됩니다. 4·19혁명은 시민의 근대적 의식을 볼 수 있는 사건이었고,

[11 강은진]

국민의 주체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민의 희생적인 민주화운동에도 다음 정권은 어떠한 구체적인 방향이 없이 그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됩니다. 그래서 4·19는 ‘미완의 혁명’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4·19혁명은 정신은 있었지만, 그 정신을 담을 그릇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민주화에 대한 열정과 정신은 5·18 민주항쟁, 6월 민주항쟁 으로 전승되어 우리는 드디어 우리들의 손으로 민주화를 이룩해냈습니다. 실패가 없이는 성공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4·19를 겪었기 때문에 오늘날 이렇게 값진 나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형원]

1960년 자유당 정부의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학생들에 의해서 마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하였고 결국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키는 4·19 혁명이 됩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민중들의 추앙에 의해 초대 대통령이 될 수 있었지만, 그 권력을 끝까지 추구하여 결국 시민에 의해서 하야하고 맙니다. 이런 것을 통해 권불십년(權不十年)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도자는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