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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5
그대는 내게
詩 / 深川 김용수
그대는 내게
봄날의 햇살처럼 다가와
얼어 있던 마음 한켠에
따스한 꽃을 피워 주었습니다
그대는 내게
길 잃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그대는 내게
스쳐 가는 인연이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였습니다.
보고 싶을 때면 바람이 되고
그리울 때면 향기가 되어
내 마음 문을 두드리는
영원한 추억이었습니다
그대는 내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 사람
그리고 지금도 가슴속에서
조용히 살아 숨 쉬는 그리움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계절이 바뀌어도
그대라는 이름은 변함없이
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장에 남아
빛나는 한 줄의 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