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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로 걷는 오늘이 최고의 선물

작성자신동성| 작성시간26.06.18| 조회수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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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8 new
    그때 그 사람



    박 영 춘





    재래시장 골목을 눈요기하는데

    목이 컬컬하다

    오랜만에 재래주점 목로에 앉아

    막걸릿잔에 앉은 파리를 쫓는데

    그때 그 사람이 날아와 앉는다



    머슴살이 아버지 새경에 보태

    땅뙈기를 장만했다는 처녀

    이 여자가 바로 그때 그 처자인가 싶어

    귀밑머리를 더듬어보는데

    옆에 구레나룻이 통나무처럼 앉는다

    새마을운동 때

    장사밑천 등쳐 달아난

    그때 그 작자인가 싶어

    신경이 들입다 주먹질 치는데

    잘 넘어가던 막걸리가 목에 걸린다



    전통시장 목로주점에서

    오랜만에 만난 그때 그 여자

    아무리 자세히 뜯어보아도

    마냥 곱게만 보이던

    그때 그 처녀가 아닌가 싶다

    요모조모 닮기는 많이 닮았는데.
  • 작성자 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8 new
    유월 마중 ..........다감 이정애


    푸르름이 짙어가는
    오월의 막바지
    어느새 마음은
    유월로 달려가고 있다

    이른둥이 손녀는
    토실토실 살이 타
    백일을 기다리니
    맘은 벌써 유월이다

    여행을 다녀오며
    오월을 마무리하고
    방실대는 아이들 그리며
    행복한 유월을 기다린다.
  • 작성자 *뜨란채* 작성시간26.06.18 new 건강이 최고 --- 돈은 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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