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처럼 느낌이 있던 그 시절 친구
청복(淸福 )한 송이
영원한 지난날 시절은 나의 그리움
뽀얀 안갯속에 잠깐씩 보이는 얼굴
추억 속으로 흠뻑 물들어 가는 마음
그윽한 커피 향기에 취해가는 시간
삶이 바빠 한동안 잊었다가도 가끔
보고 싶은 게 그리운 친구들입니다
꽃향기가 스미는 고요한 이 아침에
어둠 속을 막 헹구어 낸 자욱한 시야
꽃이 피는 봄이 오면 한 번씩 스치는
커피처럼 느낌이 있던 그 시절 친구
아득해진 세월 그립고 보고 싶을 땐
커피 한잔으로 내 그리움을 삭인다
세월은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
담담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고 있지만
가슴엔 그리움이 되살아나는 서글픔
보고 싶다고 말 못 하고 사는 내 마음
조잘대던 그 시절이 그리운 날이구나
투명한 그 커피잔 속으로 춤을 추듯이
너울거리는 너의 음영의 그 속삭임들
언제나 가슴 흔들어 가는 추억의 세월
빈 손바닥에 가끔 그리움 그려가는 날
친구처럼 느껴지는 그 향기로운 유혹
지난 추억을 커피 한잔에 넣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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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연두빛. 작성시간 26.06.19
직장에 출근해서
채소밭에 물주고
근무전 내려주신 커피 한 잔 잘 마시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알차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풀꽃향기 작성시간 26.06.19
오늘은 음력 5월5일 단오날이네요
예전에는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고 하던데
요즘은 샴푸가 아주 잘 나와서 편하게 살아 가고 있어요
맛점하고 따뜻하고 향긋한 커피한잔 내려서
마시고 있답니다
행복하고 멋진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