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 드보르자크 "신세계로부터"(1부) & 무소르크스키 "전람회의 그림"(라벨 편곡판)
1. 1부는 잘 아는 곡을 성의 없게, 2부는 잘 모르는 곡을 성실하게 연주한 느낌이었다.
2. 얀손스가 어제 지휘한 "전람회의 그림"은 최소한 '라벨-얀손스 편곡판'이라고 불러줘야 옳다.
지금 같은 표기는 겸손하다기보다는 부정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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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배추 작성시간 14.11.20 사랑이 내게 이야기하는 것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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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랑이 내게 이야기하는 것 작성시간 14.11.20 배추 아, 배추님~감사합니다.'솔베이그의 노래'의 우수어린 감성에 꺾기라니..아무래도 얀옹님은 제스타일은 아닌 듯해요..^^휴우~첫날 공연보길 정말 잘했다는 안도감이~이상하게 저는 이노래가 이상케 청승맞더라구요.그냥 어릴적부터 느껴온 제느낌일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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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배추 작성시간 14.11.20 사랑이 내게 이야기하는 것 헉, 그리 전달되었으면 완죤 오해인데요. 제가 과장해서 '꺾기'라 한 것인데...얀손스의 지적인 면모에 뭔 청스맞은 꺾기가 있겠습니까요. 다만 그의 음악에 어떤 수사(뽕필이라 표현했듯 훨씬 대중적인 것에 가까운 느낌의.)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세련된 해석이 주조인 것이고 거기에 곁들여진 얀손스식 음색이 내게는 꽤나 대중적인 매력으로 느껴졌다 그런 말인데요. 암튼 제 천박한 표현 때문에 선한 얀할배에게 누를 끼쳤나보군요, 허허허. 지휘자치고는 참, 착한 얼굴의 할배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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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랑이 내게 이야기하는 것 작성시간 14.11.21 배추 아,배추님의 말씀 잘 이해했어요.얀옹님의 음악적 해석이 왜곡되었다기 보다는,제 선입견-원곡에 대한 청승함-이 배추멋진 감상 후기에 사족이 되었어요..죄송해요~배추님.^^말을 아껴야하는데 항상 지나쳐서 오해가 되네요.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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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pure 작성시간 14.12.16 마리스 얀손스 공연을 볼때마다 그의 미소가 너무 따듯하고, 단원들이 즐겁게 연주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만 저도 배추님 의견처럼 쇼스타코비치 5번 4악장 마지막 절정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산정상을 향해 숨가프게 올라가 탁트인 전경를 볼 때 느끼는 시원함을 예상했는데 약간 미흡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