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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도 그렇게 뜨거웠습니다. 마리소리골의 열기를 잊지 못하며...

작성자김정민|작성시간13.08.27|조회수35 목록 댓글 2

무더운 날씨속에 찾아오는 아침,저녁의 선선함이 한층 여유를 주는 요즘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작곡반장 김정민 입니다.

 

매년 작곡캠프 일정으로 인하여 들어가던 마리소리골인데 올해는 특별하게 소리축제라는 일정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도착하나 싶을정도로 꽉꽉 막히던 고속도로, 장장 5시간을 달려 도착한 마리소리골에서는 이미 준비하는 분들의 손길로 뜨거웠습니다. 입구에서 만난 교통지도를 하던 중학교 학생들부터 어울사랑 회원님들과 교수님 사모님까지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에는 1회 소리축제라고 하여서 작은 규모의 행사겠구나 라고 생각도 했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겠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을 비웃기라도 한듯 규모도 크고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넘쳐나는 행사였던것 같습니다.

많은 먹거리들과 볼거리, 그리고 다양한 공연들은 멀리서 온 저희에게도 보람있고 알찬 하루를 보내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음악을 전공하며 음악을 먹고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었던 행사였습니다.

이러한 행사 하나하나가 기반이 되어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 선선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김 정 민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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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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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응산 | 작성시간 13.08.27 인간미! 친절미! 예의미! 미라는 미는 다 가춘 학생인데 그날 못 알아봐서 아쉽군!
  • 작성자수월래 | 작성시간 13.08.27 분명 뵙기는 했을지언데 인사를 못했네요...지난번에도 글써주시고..서원대 학생분들 혹여 서울올라오실 길이 있으시면 저희집에 들러 술한잔 하고 가이소...저희는 작은 민속주점..서원대 학생들은 무료 ^^언제라도 연락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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