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야 놀자! 103 - 아인슈타인의 <성공의 방정식> / 흙돌의 <삶>
아인슈타인의 성공의 방정식
제자들이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교수님은 어떻게 학문에서 성공을 거두셨나요?"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칠판에 'S=X+Y+Z'라고 쓰고는
제자들에게 부연설명을 했다.
If A equals success,
then the formula is A equals X plus Y plus Z,
with X being work, Y, play, and Z, keeping your mouth shut.
만약 S가 성공이라면,
성공의 공식은 S=X+Y+Z이다.
X는 일하는 것이고, Y는 노는 것이며,
그리고 Z는 너의 입 다물고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독일 출신의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은
이 세상살이의 비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The eternal mystery of the world is its comprehensibility.
이 세상살이의 영원한 수수께끼는 그것이 이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세상살이에서 영원히 풀 수 없다고 하는 그 어떠한 신비나 수수께끼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기만 한다면
결국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 배워야 하리라.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말한다.
The more I learn, the more I realize I don't know.
The more I realize I don't know, the more I want to learn.
더 배울수록,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더욱 더 깨닫는다.
또 그렇게 깨달을수록, 더욱 더 배우고 싶어진다.
또!
배우면서 계속 질문을 멈추지 말아라고도 한다.
Learn from yesterday, live for today, hope for tomorrow.
The important thing is not to stop questioning.
과거에서 배우되, 현재를 살며, 미래에 희망을 가져라.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또 아인슈타인은 말한다.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for knowledge is limited while imagination embraces the entire world.
상상은 지식보다 더욱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은 세상의 모든 것들을 끌어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인슈타인은 성공의 비밀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했을까?
If S equals success,
then the formula is S equals X plus Y plus Z,
with X being work, Y, play, and Z, keeping your mouth shut."
만약 S가 성공이라면,
성공의 공식은 S=X+Y+Z이다.
X는 일하는 것이고, Y는 노는 것이며,
Z는 입 다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Here, then, are the three factors of success: work, play, and silence.
성공의 세가지 요소는 일과 놀이와 침묵이다.
그러면!
침묵이 왜 성공비밀의 요소가 될까?
잠언에 그 대답이 있다.
When words are many, sin is not absent,
but he who holds his tongue is wise.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입을 조심하는 사람은 지혜가 있다.
결국!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은,
일과 놀이와 지혜를 조화롭게 겸비하는 것.
아인슈타인이 제시한 성공방정식은 아주 간단하다.
X는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
Y는 ‘삶을 즐기는 것’,
Z는 ‘침묵에서 지혜를 얻는 것’
1879년 독일 울름에서 태어난 아인슈타인은
스위스 국립공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른 특허국의 관리 자리를 얻어 5년간 근무하였다
이때 광양자설
브라운 운동의 이론, 특수상대성이론을 연구했다
특수상대성이론은 당시까지 지배적이었던
갈릴레이나 뉴턴의 역학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종래의 시간 공간 개념을 근본적으로 변혁시켰다
또한 논란이 되었지만 질량과 에너지의
등가성(等價性)의 발견은 원자폭탄의 가능성을 예언하기도 했다
이론물리학에 기여한 업적으로
192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으며 그 후 중력장이론으로서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중력장과
전자장의 이론으로서의 통일장이론으로 확대하기도 하였다
분노는 바보들의 가슴속에서만 살아간다
우리 자신의 행복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미소에 의거해 있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신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현명하고 똑같이 어리석다
자기의 인생과 남들의 인생이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요 인생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이다
인간은 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인형같이 되어 버린다
과거의 임무는 독창적인 표현과 지식의 희열을 불러일으켜 주는 일이다
오직 남들을 위하여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
훌륭하고 영감있는 모든 것은 자유로운 상태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 의해서 창조된다
하나님은 마술사가 아니라 과학자다
평화는 폭력에 의해 유지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이해를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
종교가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요
과학이 없는 종교는 맹인이다
흙돌의 <삶>
삶
- 흙돌 심재방 -
삶이 어찌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랴
우리의 구미가
맵고 시고 쓰고 단맛이듯
인생 또한 그러하나니
매운맛 신맛도 일미려니와
단맛에 취하지 말고
쓴맛에 뱉지 말라
살다보면 갠날 궂은날
번차례로 겪는 일
오늘의 삶을 부정하지 말라
슬픔도 절망도
세월의 단련을 지나고 보면
그 또한 석류알처럼 붉고 고운
보람이요 기쁨일지니
삶이 어찌 괴롭고 불행하기만 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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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흙돌 심재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0.12 네 교무님 그래도 가을은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한편 만법귀일의 시간으로도 느껴집니다.
대종사님의 대각일성이 상기됩니다.
교무님 주신 교전 대종경 서품 1장!
제 머리에 낙뢰가 내린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그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보람 속에 행복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 감사 사랑합니다 교무님! -
작성자하늘마음! 작성시간 16.10.12 아인슈타인의 사상을 철학을 존경합니다.
삶이라는 시가 심금을 울립니다. 보면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흙돌 심재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0.12 네 '하나님은 마술사가 아니라 과학자다'란 말을 금언으로 새겨 둡니다.
우리 원불교는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을 추구하는 종교이지요.
저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가 설립한 배재학당과 카톨릭 예수회가 설립한 서강대학교에 다녔지만
넘넘 갈등이 많다가 금산님 연원으로 원불교를 알고부터
적어도 종교의 교리적 갈등은 완전 해소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이 말에 적합한 종교는 세계에서 원불교가 유일할 듯합니다.
조락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또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할 듯합니다.
감사 감사 사랑합니다 하늘마음님! -
작성자별☆ 작성시간 16.10.17 오랜만에 카페에 들었습니다 심재방 선생님 좋은 시간 머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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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흙돌 심재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0.18 별☆님 그간 오래 적조했습니다.
누추한 글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감사 사랑합니다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