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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4 위빠사나 사념처와 삼법인

작성자뜻지|작성시간26.06.19|조회수26 목록 댓글 1

위빠사나

  • 빨리어로 vi(분리하다) + passana(알아차리다, 영어로는 insight와 가까운 용어)로, 일어나는 생각을 분리하여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 위빠사나 명상은 사띠 명상의 연장선에서 나타난 초기불교 수행의 핵심으로 남방불교에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 
  • 존재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통찰하는 명상의 핵심으로, 위빠사나 명상을 하는 이유는 특정한 종류의 감각을 경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모든 조건화 속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함. 

 

사념처

  • 네 가지 마음챙김인 신수심법의 바른 알아차림.
  • '대념처경'에는 초기 남방불교의 수행법을 몸身 느낌受 마음心 법法의 4가지 주제하에 집대성.

신(身 : 몸)

  • 신체적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낱낱이 분석하여, 자기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통찰.
  • 들숨날숨 호흡의 알아차림, 몸의 움직임에 대한 각 부분의 통찰, 내 몸속에 있는 여러 기관과 그 내용물인 장기들이 연결되어 내가 있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수(受 : 몸의 감각에서 느낀 감정)

  • 몸의 6가지 기관을 통해 세상을 받아들임. 눈의 감각으로 형상을, 귀를 통해 소리를, 코를 통해 향기를, 혀를 통해 맛을, 피부를 통해 촉감을, 의식을 통해 차별을.
  • 몸의 6가지 기관에서 받아들이는 감각적 느낌에 의해서, 좋다/좋지 않다/무덤덤하다의 선입겹이 생김.
  • 좋은 것은 애착/집착/갈망으로, 싫은 것은 회피/억압으로 나아감. 이로 인해 주관적 감정의 습관화, 정서적 불안, 외적 환경의 왜곡이 발생.
  •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수념처를 통찰함으로써, 자신이 지어낸(받아들인) 감정에 자신도 모르게 집착과 회피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 다양한 형태의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멈추어 지켜볼 수 있다면, 외부의 경계에 휘둘리지 않게 되고, 연속되는 고통을 멈출 수 있음.

 

심(心 :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각들)

  • 마음의 현상 8가지, 오만 가지 생각이 일어나는 마음을 관찰하기.
  • '마음 속에 일어나는 현상을 단지 주의를 집중해서 일어나고 있구나!' 라고 지켜보기.
  •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낱낱이 잘 통찰하게 된다면, 더 이상 갈애와 사견에 의지하지 않고, 고요와 평온에 상태에 이를 수 있음. 

 

 법(法 : 신 수 심의 수행에서 나타나는 여러 대상이나 원리들)

  • 몸의 감각 느낌과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근원적 현상이 통찰의 대상.
  • 다섯 가지 마음의 장애(오개), 다섯 가지 무더기(오취온)을 분명하게 통찰하여, 7가지 깨달음의 구성요소(칠각지)의 법에서 법을 관찰하며 머물기.  
  • 괴로움의 원인과 소멸인 사성제의 이치를 자신의 경험 속에서 직접 확인하는 단계.

 

 

삼법인(三法印, dharma-mudra, dharma-uddāna)

  • 깨달음의 최종적 단계로, 일반적으로 무상(無常), 고(苦), 무아(無我)를 말함. (열반을 포함하여 사법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음.)

제행무상

  • 무상하다는 것은 변한다는 것.
  • 연기적 인연 현상으로 구성된 모든 존재와 모든 현상은 고정됨이 없이 생멸의 변화를 거듭함.

 

일체개고

  • 원하는 것도 원치 않는 것도 모두 무상한데, 이것에 집착하면 고통이 생김.
  • 변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에도, 변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집착)이 있기에 괴로울 수밖에 없다.

 

제법무아

  • 영원불변의 독립된 '나'라는 실체는 없음.
  • '나'라고 여기는 존재는 몸, 느낌, 생각, 의식의 집합적 과정일뿐, 모든 존재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 안에서만 존재한다. 무아이다.(연기적 통찰)

 

위빠사나의 사념처 수행을 통해 삼법인을 통찰한다면

기쁨이 와도 집착하지 않고 고통이 와도 회피하지 않는

고요와 평온의 상태, 완전한 자유(열반)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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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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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말환 | 작성시간 08:07 new 뜻지님, 과제 #4 를 아주 구체적으로 잘 정리 하였습니다.

    ********** 서두에서, 위빠사나 의미와, 결론부분 삼법인에 대해서, 특히 결론 부분에서 본인이 자각한 내용까지,

    "위빠사나의 사념처 수행을 통해 삼법인을 통찰한다면 기쁨이 와도 집착하지 않고 고통이 와도 회피하지 않는
    고요와 평온의 상태, 완전한 자유(열반)에 이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이젠 곧 명상지도자로써, 그간의 명상 이해와 직접적 수행으로, 이론이 아닌 일상의 삶 속에서,

    결론에 쓴 것처럼, 지혜롭고 자애로운 명상 도반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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