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8기 토 오전반 모임

명상일지 04

작성자요나|작성시간26.06.08|조회수12 목록 댓글 0

지난주 미니템플에서 진행했던 절명상을 하고 싶어 져..

매트 위에 서서 108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절을 올릴 때는 잡념들이 차분히 가라앉아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50배를 넘어설 무렵부터 왼쪽 무릎에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더군요.

순간 끝까지 하고픈 욕심과 그만 두고픈 망설임이 마음속에서 싸웠습니다.

무조건 채우는 것보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70배에서 절을 마쳤습니다.

108배를 다 채우지 못했지만, 내 몸과 마음의 변화를 들여다보고 인정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틈틈히 절명상 수행을 하여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108배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