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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신' 은 여러분의 마음에 담겨있는 존재일 뿐입니다.

작성자코치|작성시간21.09.09|조회수161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그런데 제가 ‘좋은 아침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사실 집 밖은 지금 새벽 4시13분에  불어 오는 ‘바람’이 마치 가족을 잃은 슬픔과 그로 인해 쌓여져 간 ‘분노’들을 가득 품은 ‘말’ 처럼 사방을 정말 사정없이 휘몰아 치고 있네요.

 

그간 자신의 ‘마음’을 그 무겁기만 한 ‘아픔’으로 옥죄여 왔던 그 사슬들을 ‘악’을 써 가며 풀려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럼에도, 일찌감치 하루를 시작한 모든 분들이 모쪼록 ‘좋은 아침’으로 안전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바라는 마음에 제가 던진 그 ‘좋은 아침’이란 ‘바램'이 이 곳 저 곳으로 메아리 쳐 가길 바랬는데 그 ‘희망’은 결국 속절없이 그저 바람에 떠밀려 가고 말았네요.

 

돈 없어 힘들다고 그 자식들로 부터 낯설기만한 그 어느 곳으로 내쳐진,  어제 나라인가의 기사에 나온 그 어느 어머님처럼 말입니다. 그럼에도 그 어머님은 자식들이 버린 거라 말하지 않고 계속 자신이 그저 스스로 나왔다고 하셨다네요.ㅠㅠ

 

요즘 세상은 위와 같은 ‘삶’의 모습들이 마치 오늘 아침 ‘바람’처럼 전 세계를 사정없이 휘젓고 다니며 힘 없는 사람들을 이곳 저곳으로 내쳐가는 그 ‘바이러스’의 모습과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런 아침에 저는 오늘도 변함없이 성난 바깥 바람처럼 머리속을 가득 채워가며 사정없이 휘몰아 치고 있는 그 가느다란 ‘철사 무리’들에게 또 한번 힘든 시험대에 올랐네요.

그러면서도 “아 이건 결코 내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을 마치 화살처럼 다른 곳으로 계속 쏘아 날리다가 문뜩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내가 그간 내 자신에게 너무도 크나 큰 욕심을 강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요.

 

그러다가 엉뚱하게 그 옛날 80년대 제가 즐겨 들었던 듀엣 가수 ‘시인과 촌장’이 부른 ‘가시나무’란 곡의 이런 첫 구절이 문뜩 떠 오르더군요.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구절인데…

 

그렇죠? 저는 그렇게  ‘그간 저에게 강요해왔던 그 욕망들이 제 주변 사람들과 타인들까지 힘들게 했 왔을 것이고 그래서 그 시인들의 ‘노래’처럼 제 과도한 ‘욕심’이 주변을 돌아온 바람을 타고 와서 결국 저에게 화살같이 꽂혀진 것이라는…

그래서 저는 모든 가족이 잠들어 있음에도 밤 늦게 퇴근해서 돌아오는 ‘아범’을 늘 홀로 ‘네 발’로 성급히 뛰어 나오며 반기는 ‘어멈’ 같은 그런 ‘ 정 가득한 마음을 가진 '개’만도 못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게됐네요. 

 

그런데 그러고 보면 참 누가 말한 그 ‘개’ 보다 못한 ‘인간’이란 말은 그저 ‘못한’ 이 아닌 ‘매우 못한’ 말이  더 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ㅋㅋ

 

‘정 나누는 삶’이라는 말은 화염이나 추위에 쌓여 죽어가는 주인을 끝까지 곁에서 보살피는 그 ‘개’들에게 정말 더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으로 나 또한 지금부터라도  저 ‘개’ 만큼은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삶 속에 담긴다는 건 나에게 ‘뭔’가를 주려고 나온 것이 아니라 남에게 또 타인과 세상에게 뭔가 ‘참 된’ 것을 주려고 나온 거라는 생각을 또한 갖게 된 오늘 아침이네요. ㅎㅎ

 

{“ Should you Love each other!” 서로 사랑하라”,  “InshAllah”(신의 뜻대로 하소서),  “나무아미타불”(헤아릴 없는 광명에 귀의합니다.)

 

저는 각 종교가 강조하는 위에서 말하는 ‘사랑이나신의 이나광명이라는 말은 여기 아름답기 그지 없는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 안에 또한 담겨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려면서 저는 역시 ‘신’이란 존재는 결코 저 하늘이나 다른 이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 속 어느 곳에 존재 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가 함부로 천대하는 그 동물 속에도 들어 있을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따라서’들 갖고 전파하는 삶의 진리 또한 오랜 세월 전부터 엄마에게 배꼽을 통해 먹을 것과 더불어 함께 전달된 것으로 여러분이 세상에 나올 때부터 가지고 나오신 것이라는 다소 아니 매우 어뚱한 생각도 갖게 되네요.ㅎㅎ

 

그래서 저는 누구 말처럼이란 여러분 몸에 들여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씨앗을 넣어 주신 아버지와 결국 10개월이란 시간 동안 정성으로 가꿔서 틔워 주신 어머님으로 부터 들여내진...

 

그래서 사고가 나면 모두 가 달려들어 도와주며 셍명 또한 건져내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그 모든 분들이 정말 '신'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정말  ‘참된 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 것이 아닐런지요  뭐 슈퍼맨은 아닐꺼고 말입니다. ^^

 

신은 결코 이상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 그러나 신비하기까지 한 여러분의 아름다운 심성에 담긴 존재입니다. 결코 각계 종교 최고 지도자들만이모시고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겁니다. 하긴 그걸 알고 깨닫는 데 참 많은 시간을 거쳐가며 고단한 터널을 거치가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며 ‘하늘’은 ‘하늘’이고 또 ‘자동차’는 그저 네 ‘뱌퀴’입니다. 세상에 가지고 나오신 그 ‘나누면 된다는’ 신의 뜻대로 하시면 됩니다.’ }  라고 저는 이렇게 지극히 개인적인 '종합적 판단'을 해 보기도 했네요.^^

 

아무튼 선한 마음을 주시면 선한 마음이 돌아오고 저 처럼 욕심을 보이시면 고통이 돌아 오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 댓가를 치르기도 이렇게 힘든 것이고요. ㅎㅎ 

 

아! 어쩌다 제가 새벽부터 아침까지 이런 남루하기 그지없는 글을  또 끄적이다니, 이것 또한 저주인가요?^^

지금까지, 언제인가 아내 앞에서 결코 '대짜'아닌 '중짜' 인 '피자'를  혼자 정신없이 삼키다 어이없어 하며 쳐다보던 아내로 부터 결국 '욕심돼지'라는 별명을 받게 된 회원 코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뉴스 소식============

*그리고 오늘 아침 서울신문이 전해드리는 고국 뉴스*

김채현 입력 2021. 09. 08. 20:16 댓글 360개

 

충남 아산의 한 교회에서 신도 8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걸려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 플러스알파(+a)로 격상했다.

8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 배방읍 한 교회에서 7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교회 교인들이 4시간여 동안 예배를 본 뒤 집단 취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6일 신도 1명이 처음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이틀에 걸쳐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 당국은 현재 이 교회 신도를 모두 106명으로 파악했다.....등등* 

 

참 말 않듣는 건 호주 못지 않네요. 그러면서 맨날 호주처럼 정부 탓이나 하고..참 네

한편 어제 아는 분이 전해 준 얘기인데 호주 경찰들은 이제 저런 신고가 들어와도 한 둘이 아니라서 ' 아 그래요' 하면서 그저 포기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도 많아서 다 덥치기가 힘들다면서 말이죠. 

 

하지만  어제는 호주에서 비밀 파티하던 한 집에 경찰들이 급습해서 지난 번 유대인 파티 때처럼 일 인당 5천불 벌금을 안겨 드렸다고 하네요. 한국 또한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도대체 법이란게 왜 있는 건지.  다른 한편으로 이런 뉴스도 있었네요.  민주당 대선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지역별 당원 투표에서 큰 표차로 이재명 후보님에게 밀리시던 이낙연 후보님이 호남지역 투표를 앞두고 결국 물러나셨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그러면 지난 번처럼 국회위원들의 이동이 또 다시 기레기 물결을 이루겠군요. 뭐 기업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고..ㅋㅋ 아니 왜  꼭 별풍선 달고 또 회장 풍선 타이틀 까지 다시면서  잘 사시다가 또 뭔 욕심에 그 흑탕물로 점프를 해가시고 또 결국 물까지 사서 드시는 건지 참 촌부로서도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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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를 이어 숙제구걸해라. ㅋㅋㅋ | 작성시간 21.09.09 저는 여자보다 개에게 더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만, 개의 죽음을 경험하니 너무 고통스럽더군요.
    그래서 저보다 더 오래살고, 저를 배신하지 않는 사물에게 마음을 주기로 했습니다. (섹스돌 아닙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코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09 저희는 딸이 친구에게.생일선물로 받은 수컷토끼 한마리를 길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로 외로울 까봐 암컷 토끼를 붙여 줬더니 바로 임신을 시켜서 새끼 10마리를..ㅋㅋ 해서 단 한마리 남기고 다 입양보냈는데 다 잘들 살다가 아빠 토끼 사랑이는 10살 넘어 애미 토끼 땅콩이는 10살을 못넘기고 얼마 안돼 남편을 따라 갔고 곧이어 홀로 남은 아이도 머지 않아 지 부모들을 따라 가더군요. 우리 아이들은 누나와 동생 모두 그 토끼들을 차례로 화장시켰는데 남동생인 우리 막내가 아직도 자기 방에 그 토끼들이 담긴 항아리를 놓고 같이 살고 있다네요. 그리고 이후에는 제가 허락해서 동거하던 여친이 새끼 토끼를 사와 저희 부부에게 대려와 집사람이 정말 이뻐했는데 얼마안가 또 운명을 달리했내요. 아마 그 애기도 제 아들 방에서 같이 살고있을 겁니다. 제 아들이 그냥 나 줄 애가 아니거든요.ㅠㅠ 참 함든데 데 딸은 또 앵무새를 기르다 도망가 잃었는데 바로 동네 마다 지 남친과 실종안내 붙이고 페이스북에 실종안내도 이틀만에기적걑이 20킬로 떨어진 곳에서 연락이 와 다시 찾았네요. 제 아내와 딸의 눈물바다가 바로 환호성으로 바꿨네요 ㅋㅋ 아참 간떨져 저는 못키우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코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9.16 아까 글 마치고 문뜩 '대를 이어' 님의 글이 생각나서 다시 들려와 봤는데... 참 볼 수록 맞는 말씀이네요.^^ 아시다시피 마치 종이쪼가리로 만든 밧줄로 이어진 것 같은 호주인들의 '인간관계'처럼 말입니다. 해서 나이가 들수록 또 결혼보다 혼자 능력것 살면서 보다 자유로운 삶을 향헤가는 오늘의 호주 여성들이 모습들과 여지없이 :개'들과 집을 나서는 호주 할아버지 들처럼 사회가 참 매마른 것 같은 모습들이 더욱이 대를 이어 님과 같은 생각을 갖게 끔 하는 것 같더군요. 그 저급한 물욕으로 샤워하는 오늘의 한국 사회처럼 말입니다. 세상에 자살자 비율이 오히려 러시아를 앞섰다는군요. 가족도 젊은이들도 계속 희망이 없는 까막득하기만한 미래를 잃어가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헤서. 사물.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 어느 셍명체가 더 낫지는 않을런지요? 죽음은 어차피 언젠가는 모든 셍명체에게 다 오는 것이니까요.
  • 작성자니콜라스 케이지 | 작성시간 21.09.18 인류 역사에서 가장 많은 인간들을 죽게 한 원인들 순위.
    1. 종교
    2. 전염병.
    3. 전쟁.

    Any Gods are man-made cr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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