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ers face grim outlook as confidence tumbles (주저앉는 건축업), 뭘 해묵고 살것인가?, IT에서 개발이 무엇인가? Redundant?
작성자Jerry작성시간12.08.07조회수285 목록 댓글 7안녕하십니까? Jerry입니다.
변덕스런 겨울날씨가 계속되곤 있습니다만 낮엔 어느새 봄이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아래 내용은 어제 날짜 The Age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그나마 근근히 버티던 건축관련 산업도 빅토리아 주에서 주저앉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많은 중소 회사들이 문을 닫거나 직원을 감원하고 있고 망하는 빌더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돈 떼고 망가지는 트레이디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경쟁은 이미 도를 넘어 섰고 안되는 파트는 버티다 못해 문을 닫는 곳이 많아 해고된 직원들이 엄청난 이력서를 사방으로 미사일 날리듯이 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일하는 파트에선 메탈지붕 전문 회사, 새집 건축 턴키수주를 주로하던 회사, 일반고객이 아닌 빌더에 의존해서 영업을 주로하던 회사, 히팅 & 쿨링 신규설치만 주로 하던 회사 등등이 직격탄을 받고 쓰러지고 있습니다. 저희같이 수리를 주로 하던 소형업체는 그나마 사정이 좀 나은 편이지만 저희도 요즘에 별 돈이 안되는 레스토랑, 펍 수리, 리노베이션과 일반 고객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어 그나마 공치는 날을 없애고 있는 형편입니다. 워낙에 기초 기반 산업이 미미한 산업구조 특성상 리테일과 제조업에서 무너지기 시작한 여파는 이제 건축업계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말장난 같은 "Two Speed Economy"는 줄리아와 웨인의 기만정책 중 일부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만큼 산업전반의 분위기를 만드는 일이야 말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처럼 기회조차 희망조차 가지는 것을 거부당하는 현실이 올까 두려워 지기도 합니다. TAFE 지원금의 축소로 인해 학과 축소, 학교 폐쇄, Casual Teacher들이 잘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 돈많이 드는 잘난 Uni를 나오면 호주에서 과연 할일이 그렇게 많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만 앞으로 호주가 뭘 해먹고 살지, 어떤 산업을 살릴 수 있는 지 눈크게 뜨고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커서 TAFE 이나 UNI 고민을 시작하는 부모님들도 같이 고민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 지요?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유명하신 분이 즐겨 쓰시던 거죠 ^^;;)
아래 글은 제 블로그에 비공개로 되어 있는 "뭘 해묵고 살것인가"와 "IT에서 개발이 무었인가?"에 대한 한국에 있을 때 썼던 제 예전 글 입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까 해서 오픈해 봅니다. ^^;;
앗, 글을 올리고 나니 지함호에 Redundant 관련된 글을 어느 분이 올리셨군요.. 이 내용도 맨 아래 붙여봅니다.
"뭘 해묵고 살것인가?" - Hitech 앵벌이 #1
고등학교 때 대학진학 면담시 진진하게 생각을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들이 다들 있었을 것 같다. 아마 이전에도 이런 질문에 골똘하게 생각해 본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다. 다만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한 것이 뭘 할 것인지, 뭐가 적성에 맞는 지, 어떤 학과가 내 적성과 미래 직업을 위해 적당한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던 것 같다.
아주 오래된 농담이지만 무기재료 학과가 무기 만드는 재료인줄 알고 들어간 사람이나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등등 내용이 막연하고 졸업후 나가서 어떤 직장을 잡을 수 있는 지 참으로 정보가 부족하고 답답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공대나와서 깡통차는 걸 누구나 다 알 수 있지만 그때만 해도 미래가 뿌였기는 해도 밝은 편에 속한다고,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걸로 다들 알고 꾸역꾸역 공대에 모여 들었다.
사실 직장생활 10년정도 하고 난 지금 생각에 적성과 전망, 직업관, 미래에 대한 자기확신이나 소견이 부족한 상태에서 들어간 대학이 평생을 좌지 우지 한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사회 처음 발을 디딘 직장의 수준에 따라 그 뒤의 직장과 이직시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 지 몸으로 충분히 느끼고 살아 왔다.
일단 대학부터 이야기 하면 뭘 해도 동문이 많고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학교를 선호 할 수 밖에 없다. 좋다고 하지만 동문수가 적은 학교는 나중에 회사가면 파벌에 끼지도 못하는 마이너리그 선수, 아니 동네 야구선수가 된다. 그리고 회사는 IT로 따지면 L, S사 정도는 가줘야 그 뒤에 인생이 무난해 질 수 있다. 아니 무난한 것이 아니라 그래야 먹고 살 수가 있다. 현재 그런 회사에 입사를 하고 있는 신입들의 스펙을 보면 10년전과 판이하게 달라져 입을 다물수가 없다. 당연지사 해외연수와 인턴정도는 해줘야 하고, 각종 수상경력이 화려한 친구들이 들어오게 된다. 앞으로 자리가 더 줄어들 전망이므로 이들 신입사원의 스펙은 높아 질수 밖에 없다.
입사 이후 최대한 힘 좋고 잘나가는 부서에서 막강한 선후배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성장, 결국 (3) 한회사의 별(임원)이 되거나, (4) 외국계 회사로 스카우트 고액연봉 선수가 되거나, (5)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나와 창업을 해서 대박을 치던가 하는 몇가지 좋은 케이스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1) 대학이라는 관문과 그 뒤에 (2) 대기업에 입사 까지는 어떻게 가더라도 그 뒤의 3가지 경우가 되기는 앞의 관문에 비해 몇 배, 몇백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 말고 입사 이후 대부분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된다.
(6) 중소 업체에 입사 직급 상승, 연봉 상승이후 메뚜기 처럼 회사를 옮겨 다니거나, (7) IT 개발직을 떠나 MBA등을 수료한 이후 기획, 마케팅 등으로 업을 바꾸거나, (8) 나이가 찰때까지 대기업에서 버티다가 명예퇴직이나 정리해고를 당하고 자영업을 기웃거리거나 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있다.
(6)이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는 것이고 결국 끝이 안좋아서 더이상 이직이 어렵게 되어 직장을 접게 된다. 연봉이 상승하는 만큼 일도 많아져 자기개발이나 직무능력 향상이 정체되어 성장이 어렵게 된다.
(7) 몇년전부터 많이 하는 MBA나 직무능력 향상 코스를 수강하여 자신을 리모델링 하여 나오는 경우, 이경우는 직장을 안다녀도 먹고 살만한 능력이 있어 별로 일을 하던 안하던 문제가 될 필요가 없는 부류들이 많다. 기회비용과 실제로 MBA하는 데 드는 비용, 시간이 들기 때문에 MBA이후 직장을 아무리 좋을 곳을 가도 만회하기가 쉽지 않으나 업을 바꾼다는 면에서 의미는 있다. 나이먹고 개발일을 할 수는 없으므로..
(8) 이거 당장은 좋은 환경에서 버티므로 아늑하고 밖에서 고생하는 친구들 보다 나을 수 있다. 남들 찬밥먹고 벤처에서 박박 길때 자기는 대기업에서 호령하고 살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이가 문제로 일정 나이(보통 40대 초 ~ 중반)가 되면 압박이 심해진다. 요즘은 30대말부터 압박이 심해진다. 당장은 따뜻한 밥 먹어서 좋을 지 모르지만 이상태로 퇴직금 떨렁 들고 나오면 정말 갈데가 없다. 이사람들이 보통 프랜차이즈 하다가 말아 먹는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6)이나 (8) 모두 결론은 비슷해 지게 된다. (7)은 먹고 살만하니까 MBA가는 것이니까 상관없고, 나이대는 40대 초~중반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요즘에 이민 관련 수속회사나 어학원 등이 너무너무 잘되고 있다. 다 이런 사회적 현상에 대해 다른쪽에서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뭘 좋아하고 뭐가 맞는 일인지 아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일을 죽을 때까지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건 아무것도 물려 받은 것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항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장 지금 퍼먹을 밥보다는 앞으로 뭘하면서 죽기전까지 즐겁게 살 것인가? 모아놓은 것이 없으니 자신의 노동력이 허락하는 한 오랫동한 할 수 있는 일은 무었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장 직장이 없어 굶어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또는 굶어 죽을 정도라도 뭘 해야 앞으로 한발짝씩 나아가고 나아질 수 있는 지 생각한 후 뛰는 것이 필요하다.
젊을때 먹고 살기 위해 사창가에서 몸을 팔던 여자가 나이가 들고 병들어 일을 못하면 바로 숫가락 던지고 자살을 해야 하는 가? 자신이 IT직에 있다고 평생을 IT직을 고집할 필요가 있는 가? 필자는 "숨만 쉬고 산다" 라는 표현을 무지하게 싫어 하는 데, 사실 숨만 쉬고 사는 데도 머리를 써야 하고 비전과 목표가 있고, 꿈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짐승처럼 밥만 먹고 살지는 못한다. 생긴게 그런것 처럼 머리를 쓰고 생각을 해보자. 그것이 우리 같은 사람들이 살 길이다.
"IT에서 개발이 무엇인가? (wireless communication, embedded RTOS)"
[출처] 뭘 해묵고 살 것인가?|작성자 Jerry
이 주제는 실로 오랫동안 엔지니어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주제라고 생각된다.
현 상태에서 뭐가 딱히 돈이 되겠냐 만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임베디드 R&D에 대해 잠깐 언급하기로 한다.
필자가 아는 거라곤 임베디드 모뎀이나 통신 쪽 밖에 모르니 그쪽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보겠다.
국내에서 R&D라고 해봐야 제대로 한 것이 몇년 안되어 뭐라고 평가하기도 좀 거시기 한면이 없지 않다. 나름 이름있는 회사라고 해도 기술원, 사업부 선행연구소, 사업부 개발실 등등 많은 부분으로 나뉘어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개발을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원천기술이 없으니 특허나 로열티 부분이 걸리고, 빨리 성과를 내야 하니 시간과 돈을 들이고 지긋이 기다려야 하는 부분은 아예 손도 안대기 마련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상품에 적용하거나 파급효과가 큰 부분만 치중하다 보니 모든 엔지니어들이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된다. 규격이 나오면 빨랑 만들어 팔아야 하기 때문에 규격에 대한 이해나 응용에 대해 심각한 고민 없이 일단 개발일정을 잡는다. 당연히 개판 오분 전으로 말도 안되는 일정이 나오기 마련이고, 사던지 남의 것을 훔치던지 과정은 중요하지 않고 보이는 결과를 우선시 하기 마련이다. 이 와중에 엔지니어에 대한 교육이나 기술에 대한 팀간 부서간, 연구소내 공유나 지원은 기대하기 어렵다. 비슷한 과제를 같은 사업부내 여러 부서에서 거의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많이 봤다. 당연히 시간, 돈, 인력이 딸리니 결과가 어설프기 마련이다. 이를 들고 상용화를 하니 시장에 내놓고 팔리면 사고가 된다. 수습하는 데 시간이 더걸리고 maintenance가 지옥이다. 이런 걸 개발이라고 소위 말하니 답답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프로세스와 과정, 단계별 산출물과, 진행상황 점검, 방향에 대한 변경과 설정상의 용이점 등 수많은 변수가 있음에도 일단 밀어 부친다. 단거리 달리기 선수가 된 IT 엔지니어들은 대리때 까지 미친듯이 일을 하며 거의 삶의 전부인 양 달려 든다. 과장이 되면 인력을 다루고 관리해야 하며 차, 부장은 정치까지 해야 한다. 도저히 엔지니어인지, 관리자인지, 뭘 하려는 지 의도도 모른채 시간이 지나고 40줄이 지나면 언제 집에 가라고 내쫒을 지 모르는 공포에 사로잡혀 윗사람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하다.
다른 모든 엔지니어들이 이런 상황에 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하는 일들이 이모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 벤처는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앞만 보고 뛰는 게 벤처이므로 주위를 돌아볼 여유는 상실한 지 오래다.
당연히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나 노력은 일단 뒤로 미루고 당장 빨리 할 수 있는 조립, 양산 기술 - 이것이 휴대폰 사업이 핵심이다, 에 목숨을 걸게 된다. 사실 따지고 보면 휴대폰이던 TV던 간에 주된 기술은 경쟁력 있는 부품들을 조합해서 싸게 품질이 좋은 세트를 시장에 내놓는 게 장땡이다. 제품의 핵심이 되는 모뎀이나 코어 프로세스, 이미지 프로세서 등 특허와 원천기술이 녹아들어간 부품이 중심이 된다. 물론 제품전체에 대한 컨셉이나 기획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느정도 외형적인 기획이나 H/W부분은 얼추 흉내를 내고 있으나 앞의 부분은 거의 포기한지 오래 되었다.
그 사정도 이해를 못하지는 않지만 원천기술과 특허가 녹아들어간 내용을 단숨에 개발 몇년 날밤 깐다고 선진회사의 발끝에라도 따라갈 수 있다는 건 엽기적인 일이다. 미국만해도 좋은 회사들이 학교에 수없이 많은 교수들과 연구소에 돈을 퍼주고 아이디어와 특허를 사들인다. 이중에 한두개 라도 표준화 과정에서 채택되면 대박이 터지는 것이다. 따라서 규격이 완성되는 중간중간에 결과물들이 쏟아지고 특허가 쏟아 진다. 이미 완성에 가까와 지면 특허 등록 되어 있고 프로토 타입 데모가능하다. 이때서 우리나라 회사들 날파리 처럼 꼬여 들고 남들 가진 특허 조사와 찾아 놓은 놈 피하느라 날밤샌다. 뭐 이런 일들이 10년 ~ 20년 가지고 될 일도 아니지만 단기간에 돈이 안되더라도 지긋이 돈을 밀어 넣는 회사나 될때까지 해보는 교수들과 학생들이 결국 상용화에 힘을 보태게 된다. 정말 부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개중에 개발만 하고 평생 살고 싶다는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들면 관리직을 선호하는 사람도 생긴다.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 메니져, 프로젝트 메니져 등으로 나누어 관리와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살릴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부분도 아쉽기 그지없다.
이런 상황에서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엔지니어 자신들이 낳은 자식들에게 엔지니어를 다시 시키는 바보같은 부모는 대한민국에 없을 듯 하다. 예전에 60~7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의 부모들이 전쟁통에 못배우고 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일이라도 먹고 살려고 했던 일들을 본인들의 자식에게 절대 시키려고 하지 않았듯이 박통때 부터 밀어 부친 공대 신화속에 탄생된 한국의 엔지니어의 역사는 이제 슬슬 막을 내리려고 하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기피하는 일을 계속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담되는 일인가? 또는 하고 싶어도 이제 별로 할 자리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현실이 이런대로 계속 IT 개발속에 살 것인가? 개발자가 도대체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고 회사가 원하는 개발은 무엇인가? 얼마나 더 이 바닥에 오래 붙어 있을 자신이 있는 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From the age 06/0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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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빈아빠 작성시간 12.08.09 형님...오늘 joe와 반나절 일을 하고 왔습니다...아시다시피 아침부터 내리는 비를 다 맞으며 열심히? 일을 했지만, 1년차에게 뭘 바라는지 제가 지가 원하는 플러밍 스킬이 부족하답니다...그리고, 지도 잘 못하는 영어를 저보고 잘 못한다는 이유로 반나절만에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또다시 내가 잘하는 짓인가라는 물음표를 세우며 왔습니다...ㅜ.ㅜ
같이 일한 3년차는 저보고 영어잘한다더니 도대체 joe는 어떤 판단을 하는 것이었는지...의문을 가지며, 그냥 땅파고, 잡일할 일용직을 쓴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는 반나절이었습니다...
MEGT Andrew는 저보고 자기도 찾아볼테니 저보고도 찾아보라는 말만 남긴체... -
작성자승빈아빠 작성시간 12.08.09 전화를 끊고, 저의 big brother인 andrew는 다음주에 일이 많으니 연락하겠다는 전화통화를 하며, 옆옆집에 사는분이 주말에 퍼스로 마이닝박람회를 간다는 말에 저도 덩달아 마음이 동하는 지경입니다...과연, 제가 직업을 구할 수 있을지...이게 잘하는 짓인지 말이죠...평생 몇번 생각나지 않은 소주생각이 잠시 나는 하루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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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e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10 음..주는 것은 눈꼽만치 주는 데 바라는 것은 산처럼 바라는 인간을 만났군요..한국이나 여기나 뭐 그런 인간들은 무진장 많죠..--;; 특히 트레이디는 상태 안좋은 애들 정말 많죠..기운내시고 누구나 쉽게하는 게 어프렌티스라면 많고 많은 선대 이민자들 대부분이 플러머, 카펜터, 일렉트리션이 되었을 겁니다.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이민자들 중 정식라이센스를 가진 트레이디는 정말 귀하죠.. 얼마나 힘들면 아직 그정도 밖에 없겠습니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호주왔을 때 각오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자신을 본인이 100%, 110% 안믿으면 누가 믿겠습니까? 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외에 다른 생각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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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듀크 작성시간 12.08.10 제 주변에도 일거리가 현저히 줄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나마 제 경우는 제 franchisor 가 이쁘게 봐줘서 자기가 전담하는 대형 건설업체 일을 나눠주는 지라 겨우 버티고 있을뿐입니다. 힘든 때입니다. '호주에서 건설업 관련 일하면 큰돈 번다'고 들었었는데, 거짓또는 자기가 안해보고 주변 사람 돈 많이 버는것 처럼 보여서 한 말일것입니다. 이 바닥도 경쟁이 심해서 하루 인건비 + 재료값이 고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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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Jerr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10 예..건설업이 큰돈 만지는 시절은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철저하게 경비절감하고 자재 싸게 떼고, 인건비 줄이고 쥐어짜는 것도 한국식으로 많이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 사는 게 점점 팍팍해 지니 자영업이 갈수록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