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협박같은데..
저 후기 다 읽었거든요
엠티, 맥주, 코로나 후속 모임 다 기억해놓고 있겠다는 얘기였습니다 ㅋㅋ
#아임님보다더심한질척
은유샘도 예전 기수때 느끼셨겠지만
제가 고양이 중에서도 가장 성격 드럽고 하악질 쩌는, 낯 많이 가리는 고양이과라
마음 여는데 오래 걸려 하는데요
이제 조금 편해지려하니까 끝났네요 ..ㅠㅠ
약간 비하인드를 말씀드리자면
수업 초기때 책도 다 못 읽어오고 과제도 막 쓰고 지각하고 불참하고
여러분들에게 여러모로 불편함을 주는 것같아
배우자한테 나 그냥 하차할까? 얘기도 많이 나눴더랍니다
그래서 불성실하게 수업에 임한건 아니었구요..
쓰리잡 스케줄이 이상하게 꼬여버려서 뜻하지 않게
마지막까지 겨우겨우 끝냈네요
인터뷰도 예전 기수때는 안 쓴만큼 너무 마음을 무겁게 하는 과제였는데
너무 재미있게 해서 또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전에 기수때도 좀 용기내서 할껄, 후회 살짝콩했구요
뭔가 학교 하나 졸업한 기분입니다
예전에는 동창회? 비스므리한 모임도 나갔던것같은데
저희도 하면 좋겠네요
전 인연을 쉽게 놓지 않는 성격이라..
몇개월 후 협박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히 지내세요!
압도적으로 감사했습니다!
*근데 왜 고쌤 후기가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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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디고 작성시간 21.07.20 오늑, 질척거려 주셔서 고마워요. 질척거림에 숟가락 얹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중간에 하차하실 뻔했다니, 끝까지 함께해서 다행이에요. 오늑 댓글은 저의 마감에 큰 도움이었어요. 오늑~ 그동안 고마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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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유 작성시간 21.07.21 오늑이 완전 게시판반장; 역할을 했네요. 정말 큰 덕을 베풀었어요. 글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댓글 쓰고. 그런 오늑의 댓글을 기억하는 학인들이라면 동창회에 다 나오지 않을까? ㅎㅎ (슬기님 어떤 동창회도 나가지 않는다는 말에 우린 왜 다 비슷한가 놀랐네요. 저도 모임 안 가는데 우리 학인들 있는 데는 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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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무튼 작성시간 21.07.21 엠티, 맥주, 코로나 후속 모임 + 고양시 모임까지 기억! +질척 합니다^^
중학교때 꿈이 기자, 고등학교때 꿈이 약사였는데
메타포라에서 제 꿈을 대신 이뤄준, 작은나무님과 오늑님을 만났네요~
알고보면 글 읽고 쓰는게 진짜 꿈이 아니었나.. 싶긴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같은 시간에 만난게 아닌가 하는..^^
오늑님, 한명한명 댓글달아주시며, (심지어 댓글에 자신의 이야기까지!) 따뜻함을 기억합니다~.
오늑님 협박을 기다릴래요^^ (추가 질척 ㅋ) -
작성자상온 작성시간 21.07.23 오늑~~~하악질 쩌는 건 모르겠고 완전 당당하고 멋있는 고양이인 거 아세요??ㅋㅋㅋ 오늑의 글 읽으면서 ‘아 나도 오늑처럼 살아야지’ 했다니까요. 인터뷰 정말 좋았어요. 고생하신 보람이 있을 거 같아요. 몇 개월, 몇 년 뒤에도 오늑과 계속 인연 닿아있으면 좋겠어요. 연재처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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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록이 작성시간 21.10.03 인연을 쉽게 놓지않는 성격..오홋! 오늑님 이거 저랑 비슷하세요~저 진짜 오~~~랜 연도 꼭~붙잡고 있다 뜬금없이 당기는 사람이거든요. (수업 다 끝나고 이제야 발견하다니..)
첨 몇번의 수업에선 표정이 없고 수사반장같은 냉철함이 있으셔서 살짝 긴장했는데(왜 내가 떨고 있니?) 댓글에 애정을 다 녹여주셔서 낯가리시는거 알았답니다. 오늑님과 함께 해 행복했어요.
연 잘 붙들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