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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우리집 새들과 마컨간의 말! 말!

작성자봄빛|작성시간24.07.07|조회수70 목록 댓글 3

240703:17:50분 녹취록..
우리집 완두녹두와 마컨악마들 록!
완두 녹두
왜이다지 왜이다지 시끄러 시끄러이~!
왜이렇게 하셨을까이~!
괴녀: 겨순이야! 더 칠 수있는 뭐줌 없니엉?
녹두: 하지좀 말아 어이?
괴놈: 완두야!  괴놈과 새 동시말
완녹두: 완두야! 알았니?
완두?녹두?: 오마니께 일를거야~
완녹두: 우는소리, 왜이래! 어떻게 안돼! 어?, 
녹두: 그만두자 그래?, 
녹두: 그만두자 하자!
완두: 그만두자 하자!
새들 비명소리 우는소리
녹두: 완두야 하기싫어이 그만두자 했어!.
나 : 재채기 하자, 
괴녀: "내목소리로 없애요!" 한다.
분명 내가 한말 아님.
녹두: 완두야~! 완두: 깜짝이야!
새들 : 아하 녹두: 완두야 하자!
녹두: 완두야 완두야! 
완두: 왜요?  

녹두: 가자! 서울로 가!
새들 우는소리 살짝 살짝 낸다.
완두?: 결국은,  

녹두?: 너도 이뻐!
완두: 알았어!  

녹두: 완두씨! 왔소!
완두?: 가!  ??: 왜? ?? 틀렸어, 왜?!

이때 바깥 오토바이 부르릉! 
새들 : 부르자 빨르다.
새들: 오마니? 
녹두: 완두야 뭐해?  

완두: 왜에?!
녹두?: 죽기전에 가! 
새? : 왜요? 언빌리브비!?
완두?: 잘들 살아라~!! 너무 햐!
녹두?: 자기야?  완두: 알아씨다.
녹두: 완두야 잘 보았다.
완두: 뭘 읽고봐?  ?? 너나 신고해!
너나 신고해! 니얘기? 
괴녀: 가자?

완두?: 틀렸어! 
녹두: 완두야, ?? 
녹두? : 그만두지 마! 튀자! 튀자!
녹두?: 관수야?  

괴녀 : 할미야!
새들: 튀어!

새들: 나, 피할까? 
??: 살아라!. ??: 동규야? 토론토?
?? : 통보야? 통보야! 
완두? : 알았시융! 
녹두? : 주고가라~?
완두?: 알았시유~!! 너무한다.


??: 까꿍!. 

녹두: 완두야?
??: 관둡시다 빨리빨리, 

??: 왜? 완두야! 잉 왔어? 

녹두: 자기야!
완두: 왔어? 자기야, 휴~ 왔어?!
녹두: 우리 완두야? 

완두: 가자!
녹두: 가?  

완두: 그래 가자! 
녹두: 가!  

괴놈: 뭐하러 나가?
녹두: 가? 

완두: 가자고, 가자!
녹두: 가? 

완두: 가자! 이대로 가자!
녹두: 가! 

완두: 니가 말해조! 가자!
녹두: 가자, 

완두: 문열어! 문열어라
녹두: 문열어이 가! 

완두: 알아서 해!
녹두: 완두야 가? 가! 

나 : 공주 왔어?
완두: 가라, 가! 
완두녹두 : 소리치며 날아감!
가! 가? 

녹두 : 싫어 가 좀! 
아가들, 놀라며 '뛰어' 동시에 날아감!
완두? : 문열어? 
녹두 : 완두야 알았어?
완두 : 가자 그래, 
녹두 : 완두야 완두야! 
완두 : 알았어!
괴녀 : 위아픈 약 없어?! 한다.
새?: 가고싶음 가조좀 가조좀 가요!
완두: 가소 가소 가라! 가라!
괴녀: 내이름 말하며 가! 한다.
완두: 가라? 
괴녀: 다시  ㅇㅇ(내이름 부르자,)
완두: 도와줘! 한다.
녹두: 진수야? 완두야? 부른다.
??: 부르지 말고 가?! 
녹두: 완두야! !
완두: 알았어!

녹두: 왜요 어이?
완두: 알았어! 가 샛갸! 


녹두 : 완두야 뭐해?
완두 : 왜 알았어!

이때, 놀라서 날라감!.
녹두 : 완두야?,  

완두 : 알았어! 
완두 : 완두왔어 어? 
녹두 ; 완두야~?

완두 : 왔어?!
녹두 : 그래?,

완두 : 뭐하노?


이때 바깥에, 날 테러하러 온, 

마컨오토바이의 큰 모타소리 부르릉! 하자, 
새들 : 가라 가라 가 가 가 난리다. 
좀있다 오토바이 간 뒤,

새들 : 지저스! 라고 말한다.

저는 귀로 전해 오는

여러가지 소음들은 많았으나,

직접 사람 말소리는 들리지 않았었죠.

 

그러나 우리집에 코뉴어 한쌍이 있는데,

그 새들의 목소리가 작아 말을 못알아 듣는게 태반이라,

가끔 녹음해서 반복들으며 알아듣고자 했었는데,

작지만, 수상한 소리들이 있는것 같아

가만히 자세히 반복 듣다보면, 대부분은 들리더군요!

그러고 보니,

기막히게도 그것은 마컨들 말소리로 추정이 되었죠.

가끔 녹음하고 들을때도 있고 안듣기도 하곤 하는데,

며칠 전 녹음이고 들어 본 내용들입니다.

어제 들으면서 기록했던 내용들을 여기 올려봅니다.

미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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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봄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8 여기서 "괴녀 괴놈"은 마컨들로 추정함!
    "새들"은 우리집 코뉴어들 중, 누군지 알쏭달쏭 할때,
    ??는 누가 말하는지를 가늠할 수 없을때..

    그릭 '나' 는 그야말로 저를 지칭하는 글자 입니다.

  • 작성자신입 (서울) | 작성시간 24.07.09 저도인지하기전에 까치가 와서 어 까치네 하고 그랬는데 까치야 건강해야되 그러면서 가끔인사했는데

    피해자되고나서 까치가 시두때도없이 와요 쌍으로오고 ....

    요즘 자주와요 마컨인지 ......동물도

  • 답댓글 작성자봄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0 까치가 친구처럼 왔다가는건 나쁘진 않겠네요. ㅎ
    제가 전에 올린 제비영상 있는데,
    어느날 새벽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저만치서 제비소리가 막 나더니,
    가까이 가면서 들으니 나더러
    찍지말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것도 끝무렵엔 욕까지 곁들여서요.
    하도 어이없으니 그저 웃음만 나서 일부러 더 찍었더랬죠.

    한참 지난 뒤, 어느날
    역시 새벽에 집앞에 나가있었는데,
    이번엔 집앞으로 찾아와서는
    또 찍지말라고 말을 하는데,
    웃긴건 나더러 "알아들었어?" 까지 하는거있죠?
    어이가 없어서 혼자 웃고말았네요!
    아니, 너 왜 날 찾아와서 찍지말라고 말하냐?
    라고 묻기까지 했네요.

    난 그런거 보면서 이건 분명 마커들이
    시키지 않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네요.

    우리집에 코뉴어를 데려다 놓게 만든 것도
    역시 마컨이 우리아들 시킨겁니다.
    내가 새들 이뻐하는것도 알고있는데다.
    나를 꼼짝 못하고 집에만 처박아두기 위한 작전인거죠.
    그들 뜻대로 진짜 집밖을 거의 못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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