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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쯤 시작되었다...이제 1년차 갓뉴비

작성자책읽는사람| 작성시간24.07.11|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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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책읽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1 누군가 귓가에 대고 말하듯 들립니다...일상생활 사소한거부터 시시콜콜하게 딴지를 걸고..욕하고 소리치고..
    다행이 이놈들이 생각이없다고 느낄정도로..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말을하는게...도움이 됬네여...
    초기에 휘둘리다..어리숙하고...부족한느낌이 점점 강해지니까 그뒤론 뭐라하든 신경안쓰이네여.

    신체가해는 강하게 해봐라 이정도가 현재 한계치냐고 해도...안올리고있네여...
    한번 정신을 잃은적이 있습니다..시야가 암흑으로 전환되면서 머리를 망치에 맞은듯 띵~ 하는 소리가 들리고..
    정신이 돌아오면서 주변사물이 고개를 돌리는거에 따라서 슬로우모션으로 이동되고...
    한 5~10정도 의식을 잃은거 같은데...다시 해보라고 해도 안된다고 하네여..죽는다고..

    라디오가 영향을 미친다는 글은 블로그나 인터넷등에서 보긴했습니다.
    어떤분은 송전탑을 무심코 산책하는데 이명으로 들리던 소리가 사람말하는 소리로 바뀌는걸 경험했다고 하더군여.
  • 답댓글 작성자 신입 (서울) 작성시간24.07.11 Jorjue 피해 그리 받으셨는데 환청안들리세요???

    가족한테 넣는거 아니에요??저도 아직 환청사람말은 안들려요 ..5개월다되가는데 인지한지
  • 답댓글 작성자 신입 (서울) 작성시간24.07.11 책읽는사람 책읽는형님인천에 피해자분 많지않아요?? 여기 인천피해자분 좀있던거같은데.. 피해자분 만나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는데그래도 좀 친구형처럼지내면.......

    서울에 피해자분있으면 일요일마다 식사라도 같이하고싶은데 전...

    요즘 고립되어가고있는거 같아서 얘기할라면 길고 .. 그렇네요 쩝.
  • 답댓글 작성자 신입 (서울) 작성시간24.07.11 Jorjue 몬가 말씀이 전문가 느낌이나네요 워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책읽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1 Jorjue 환청으로 병원가서 약처방받아 먹어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이틀째부터 약효가 안듣더라구여. 멍해지길래 뭔가 효과있구나 했는데...멍해지지도 않더라구여..
    나중엔 하루치..이틀치를 한번에 먹기도 했는데..점점 효과가 사라지네여..
    다른약을 처방받을까도 했지만...첫날부터 입원을 하라고 해서 거부감이 있네여.
  • 답댓글 작성자 책읽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1 신입 (서울) 피해자들이 많은거 같은데 오프로 만나는 사람은없네여. 성격이 맞으면 좋겠지만 안맞으면 서로 피곤해지니.
  • 답댓글 작성자 신입 (서울) 작성시간24.07.11 책읽는사람 그것도 그렇죠 이해하시고 서로의지하는게 그나마 조금 날듯해서요

  • 답댓글 작성자 NewBrain 작성시간24.08.14 책읽는사람 님 누구인지 맞춰봐라 이런식으로 선택장애 유발하는거 저하고 많이 비슷합니다. 저는 장난이 아니라 진짜 점심 메뉴 고르기 짜장면 짬뽕 이런것으로 괴롭힙니다. 짜장면 고르면 짜장면에 독 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짬뽕으로 바꾸려고 하면 짬뽕은 주방장이 침을 뱉는다는 식입니다. 그래서 남들 다 고르고 음식 나올때가 되어도 저 혼자 삼십분이 넘도록 음식을 못 시킵니다. 듣기엔 웃긴데 모든 면에서 이러면 괴로워요. 불쾌한 느낌 공포감 이런거 유발합니다. 독이 들었다 이런 소리 하면서.
  • 답댓글 작성자 책읽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5 NewBrain  저도 가는 식당마다 섭외해서 음식에 나노머신을 넣었다. 넌 영원히 해제 안된다 이럽니다.
    주문을 하고 앉아서 주위를 보면 주방에서 요리하다 휴대전화를 들고 통화를 하더군여...기막히게도 자주...
    가해자들이 자신들과 통화중이라고...가끔은 주방아줌마 목소리가 들리듯 하게 합니다.
    "아무리 돈을 준다 해도 사람이 먹는 음식에 그런걸 어떻게 타여..." 이런 소리..ㅋ

    처음엔 니들이 아무리 섭외를 한다 해도 그런 나노머신 을 주방사람이 음식에 넣을지 모르는데 막 타라고 주고 간다고?
    이런 생각을 하고 그랬는데...

    이놈들이 피해자가 그런식으로 믿게끔한다고 생각을하고 난뒤로.

    "니들이 진짜로 돈으로 섭외해서 음식에 뭘 넣게끔한다면 믿게끔 해봐라. 주방아줌마가 춤추며 요리하게 해봐라"
    이런식으로 증명해보라 합니다. 물론 가해자놈이 내가 왜 그래야 한다며 배째라 합니다.

    어차피 안믿어서 그런지 요즘은 길거리 돌아다닐때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소리 안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책읽는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5 책읽는사람 이명소리를 크게 했다가 작게 줄이고 하거나..
    이명소리를 패턴을 다른 식으로 바꿔서 어떤거에 신경을 끄는지 합니다.

    "헤비메탈 좋은거 하나 들려줄게...이정도는 되야 놀래 자빠지지.."

    이런식으로 대응합니다...

    신체 곳곳 통증과 자극을 주면..

    "오옷...요기! ..혹은 혹시 안마 기능은 없냐 안마하듯이 전신으로 해봐라" 라고 합니다.

    그래도 주의는 해야겠죠...요즘 문단속을 잘안하고 잠들정도가 되버렸네여...
    도어락이 불안해서 손잡이 잠금도 하고 문에 테이프도 붙이고 도어락 배터리 빼놓고 잤거든여.

    이러고 자고 그러면..."너 자고있을때 우리 팀원이 니 방에 들어가서 뭔짓을 하고 나왔다"
    이러는데 하도 안믿으니 요즘은 그런 소리도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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