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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암 앨범

제4세 도둡첸 린포체 친견 (인도 시킴)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03.05|조회수580 목록 댓글 1

인도 시킴을 방문하여 제4세 도둡첸 린포체를 친견한 사진과 도둡첸 린포체 소개 자료입니다. 🙏🙏🙏


도둡첸 린포체 (Dodrupchen Rinpoche) 소개
(2020. 2. 21日 도혜 정리)

1. 전승 법맥

- 제1세 도둡첸 린포체는 직메링빠 존자의 제자인데, 직메링빠 존자는 롱첸빠 존자(무구광 존자)의 환생이며, 닝마빠의 심오한 전승인 “롱첸닝틱”을 발견하여 전승함

- 직메링빠의 롱첸닝틱은 제1세 도둡첸 린포체로 전해졌으며, 도둡첸 린 포체는 그 이후 환생을 시작하여 현재 제4세 및 제5세 도둡첸 린포체 로 환생함

- 이번에 친견할 분은 제4세 도둡첸 린포체이신 “도둡첸 런증 단비니마 린포체” (Jikme Trinle Palbar)임

- 제5세 도둡첸 린포체는 티벳에 있는 도둡첸 사원에 주석하고 계심

2. 도둡첸 린포체 환생계보

- 제1세 도둡첸 린포체 (1745~1821)
- 제2세 도둡첸 린포체 (1824~1863)
- 제3세 도둡첸 직메 단비니마 린포체 (1865~1926)
- 제4세 도둡첸 런증 쟈리둬제 린포체 (1927~1961)
제4세 도둡첸 런증 단비니마 린포체 (1927 ~ 현재)
- 제5세도둡첸롱양린포체(1962~현재)


3. 제4세 도둡첸 런증 단비니마 린포체 소개

- 제4세 도둡첸 린포체(이하 린포체라고 칭함)는 1927년 동티벳의 커러주 캄지방에서 탄생함. 그의 환생은 툽첸 촉기 도르제에 의해 예언되었으 며, 그가 도둡첸 린포체를 찾아 환생자로 인증함

- 린포체는 4세때 도둡첸寺로 가서 도둡첸 법맥의 법주에 오름. 6~7세에 이미 현실에서 부처의 모습을 직접 보는 등 여러가지 대성취자의 이적 을 보였음. 이후 도둡첸사의 여러 캔포들로부터 경전을 배우고, 잠양켄 체 촉기 로드로 린포체 등 당대의 큰 스승들로부터 많은 전법과 관정을 받음

- 특히, 아방대사(註 – 연용사 다뤄대칭 불모님의 부친)로부터 대원만법을 전수받고, 그의 지도하에 대원만법을 수행함

- 19세에는 중부 티벳으로 순례를 떠나, 직메링빠가 수행하셨던 방에서 무문관 수행을 마침. 다시 동티벳의 도둡첸사로 돌아와 수행을 하시며, 많은 관정과 전법을 하심

- 1957년(30세)에 중국과의 마찰을 피해 망명을 떠나, 시킴의 강톡 (Gangtok)지역에 정착하여 사원을 세우고 주석하며, 시킴/부탄에서 지 금까지 불법을 펼치고 중생 구제 활동을 펴고 계심

4. 도둡첸 린포체와 연용사 법맥과의 전승관계

- 도둡첸 린포체는 롱첸빠 존자로부터 시작하여 직메링빠 존자가 복장으 로 발굴해낸 “롱첸닝틱(용흠심적)” 대원만 수행법의 전승법주로서, 제3 세 도둡첸 린포체(도둡첸 직메 단비니마 린포체)부터 연용상사님과 밀접하 게 서로 환생하며 법을 전승하고 있음

- 제3세 도둡첸 린포체는 돈주법왕 1세(Dudjom Lingpa)의 장남이었으며, 그의 막내 동생이 (연용사 다뤄대칭 불모님의 부친인) 아방대사(우진선리랑 빠)임. 제4세 도둡첸 린포체로 환생한 후, 아방대사로부터 대원만법을 전수받게 되는 데, 아방대사는 연용사의 다뤄대칭 불모님의 부친이므 로, 도둡첸 린포체, 아방대사, 다뤄대칭 불모님은 서로 매우 가까운 사 이임. 또한, 다뤄대칭 불모님은 제4세 도둡첸 린포체를 스승으로 모셨 기에 연용사 법맥은 도둡첸 린포체와 매우 밀접한 전승법맥임

- 연용사와 도둡첸사는 서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자동차로 40여분 거리) 연용상사와 도둡첸 린포체 두 분은 밀접하게 교류하셨음. 도둡첸 린포 체는 인도 시킴에 주로 주석하여도 매년 동티벳의 도둡첸사로 돌아오 셨고, 오실 때마다 연용사를 방문하여 연용상사/다뤄대칭 불모님과 늘 가깝게 교류하셨음.

- 연용상사와 도둡첸 린포체는 모두 연화생대사의 화신으로서 스승과 제 자의 관계가 아니며, 연화생대사가 미래 말법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숨겨놓은 복장 수행법을 발굴하고 전승하는 금강승의 큰스승이자 대성 취자임.

- 연용사의 법맥은 직메링빠를 거쳐 도둡첸 린포체로 내려온 롱첸닝틱 전승, 돈주법왕에서 내려온 전승, 아방대사에서 내려온 전승이 합쳐져 내려왔음. 이를 토대로 연용상사와 다뤄대칭 불모님이 직접 발굴하신 가장 최신의 복장 수행법을 근간으로 하여 전승되는 것이 연용사의 수 승한 법맥이며, 연용법맥은 현재 연용사의 이저린포체(라상활불)과 한국 의 지엄 린포체에게로 전승되었음 (아래 연용사 전승법맥도 참조)

- 제4세 도둡첸 린포체는 연용상사께서 비밀리에 지엄 린포체에게 법을 전할 때부터 이미 그 전법을 알고 계셨으며, 연용상사가 2011년 열반 하시자 시킴에서 직접 이저린포체에게 전화하여 다시 한번 정식으로 지엄 린포체에게 전법해 줄 것으로 말씀하셨으며, 이에 따라 이저린포 체가 본인의 처소에서 지엄 린포체에게 연용법맥을 직접 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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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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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혜 작성시간 20.03.07 마침 시킴 부탄 지역이 장력을 쓰는지 새해 첫날을 하루 앞둔 날이라 사찰이 매우 붐볐습니다.
    주석하고 계신 곳으로 가서 직접 친견하고 관정을 받고 그 당시는 잘 몰랐는데 두고두고 진한 감동과 울림이 전해 집니다.
    티벳에서 처음 시킴 강톡으로 왔을 때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국왕께서 린포체님의 존귀함을 알아보고 사원을 건립하게 도와 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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