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 교구장께서 주신 감사장

[sr. 한나]

지난 4월 5일 성주간 목요일 수원 교구 정자동 성당에서 있은 성유 축성 미사에서 천주교 수원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께서는 우리 수녀회 원장 홍 골롬바 수녀님께 직접 감사장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장 내용입니다.

제 4938호

                                     감      사      장

                                                                            미리내 성 요셉 애덕 수녀회

  1987년 8월 15일 창설된 미리내 성 요셉 애덕 수녀회는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을 수도생활의 모범으로 본받아, 하느님 중심으로 살고자 하는

         정신"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며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도와 희생으로 헌신하셨으므로

             창설 25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2012년    4월    5일      (친필사인 ; +  이 용 훈)

                              천주교 수원 교구장    이 용 훈 마티아 주교

 

[미카엘라]

오늘 평화신문에서 우리 수도회 이름과 원장님 사진을 봤는데 너무 반가웠어요.
그동안의수녀님들의 드러나지않은 희생과 노력이 이 감사장에 녹아있네요.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요셉성인도 기뻐하실거예요.

[sr. 한나]

앗! 평화신문에도....? 고건 몰랐구요, 암튼, 과찬의 말씀 겸허히 받겠습니다. 더욱 겸손과 사랑의 수도생활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