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조영석작성시간12.07.23
오래간만에 추억이 새록새록한 영화를 되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매우 인상깊게 본 영화엿습니다...사관생을 꿈꾸던 제가 키가 작아서 포기해야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혼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저런 멋진 사람이 사관생도지...아암...포기하길 잘 했지> 하면서요...ㅎㅎㅎㅎ 더운 여름입니다...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답댓글작성자따오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7.24
사관생도를 꿈꾸셨는데, 키가 작아서 포기하셨다는 얘기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입니다. 마치 제가 대학4학년 때 경찰간부후보생 공부를 하려다가 포기한 것에 버금가는...ㅎㅎㅎ 저렇게 멋진 리처드 기어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거나 아니면 조상들이 엄청난 공덕을 쌓은 거겠죠. 8월달 귀국 때는 서울에서 얼굴 함 보입시더...
답댓글작성자조영석작성시간12.07.24
서울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일정이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8월1일부터 3일까지는 비원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비원게스트하우스에 예약해 두었습니다...4일 오후에는 의정부 쪽으로 가서 자고, 5일 이후는 미정입니다.
답댓글작성자따오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7.25
8월 5일은 일요일이라 그렇고, 8월 6일(월)이나 7일(화) 저녁쯤이 좋겠네요. 그때까지 목사님이 서울에 계신다면... 서울총책인 짱과 의논해서 서울모임을 주선해볼께요. 아불 선배님, 풀꽃 시인 등도 함 모이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때가 한창 휴가시즌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