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연쇄살인마 신대용 4명살해 2명상해
이 자는 가정집에 침입..금품을 훔치다 발각되면 범행을 숨기려고
흉기를 휘두르고 살해한 뒤 달아나는 잔인한 수법을 사용했다.이런 방식으로 3명을 살해한다.
단순 절도로 검거되어 조사를 받던중.
동거녀가 장물을 내다파는 과정에서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이 드러나 연쇄살인의 꼬리를 잡히게 된다.
이자는 20세 즈음 동거녀를 살해해 10여년을 복역후 30이 넘어 세상에 나온다.
그후 12년간 또 3명을 살해하는데,
그 12년중 살인죄를 숨긴체 다른 죄로 3년여를 복역, 어찌보면 상당히 간교한 놈이다.
살인죄를 숨기며 복역하며 나름 범죄 세탁을 한 꼴이다. 난 이런 놈이 안 유명한 이유를 모르겠다.
<살인 일지>
1998년 동거녀 살인후 12년 복역후 출소.
2000년 6월 진주시 상봉동 주택에 침입..잠을 깬..정모(68여)씨 살해..그 남편 중태에 빠트림
2001년 1월 성남시 은행동 주택에 침입..주부 이모(31)씨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
2010년 10월 진주시 인사동 주부(31)살해..4살과 8개월 어린 아이들 앞에서 살인..
엄마는 죽어가면서도 눈을 못 감았겠구나..정두영이 조차도 새끼가 있다고 살려달라는 목격자는 죽이지 않았다는 데..
전형적인 막장형 생계형 연쇄 살인마..널리 세상에 알려야할 추악한 놈(어린 자녀가 보는 앞에서 그 어미를 살해한 죄는..)..정말..걸어다니는 살인 폭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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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진주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
[뉴스데스크]
앵커: 지난달 경남에서 발생한 택시강도살인사건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다방 여종업원과 가정주부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동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택시강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수배를 받아온 29살 안 모가 어젯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 씨는 진주의 한 사우나 앞에서 제보를 받고 잠복중이던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강도상해 혐의로 복역하다 올해 초 출소한 안 씨는 지난달 13일 서울에서 택시를 타고 거주지인 진주까지 간 뒤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택시기사의 신용카드로 1000여 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택시기사 외에 2명을 더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기사를 살해하기 한 달 전인 지난 7월 알고 지내던 20대 다방 여종업원을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 이유로 목졸라 죽였고 지난주 광주에서 40대 주부를 살해한 사실도 자백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인터뷰: 도피중 사귀게 된 피해자 44세에게 돈 50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였으나 거절한다는 이유로...
기자: 안 씨는 그동안 부산과 광주 등지의 여관에서 숨어지내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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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연쇄살인범, 주부피살사건 피의자? | |
피의자 신씨, 강도살인(사망 2명, 미수 2명) 혐의도 받고 있어 | |
2010-12-13 13:59:52 | 최종 업데이트 : 2010-12-13 14:01:46 | heracti 기자 |
Link : http://www.mediapen.com/3/6924/vie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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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경남 진주에서 일어난 30대 주부 안방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10년전 진주와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3건의 강도살인(사망 2명, 미수 2명)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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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판 결 과
2011.05.14일 범행은폐 위해 연쇄살인 진주지원 40대 사형선고
2011.05.17 경남 진주시 인사동 30대 주부 피살사건 피고인 신대용(44 · 진주시 옥봉동) 사형불복 항소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2011.05.17
10여년에 걸쳐 가정주부 등 3명을 살해하고 2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연쇄살인범이 사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따르면 피고인 신대용(44)은 지난 13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함석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자 사흘 뒤인 16일 해당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항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법원이 사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양형 부당'을제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신대용에게 "피고인은 항거불능 상태인 부녀자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등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했으며 다음 범행을 준비하는 등 수년간 불특정인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는 마음으로 살아와 사회적 위험성이강해 극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하며 사형을 선고한 바 있다.
신대용은 지난해 10월 진주시 인사동 모 빌라에 침입해 이곳에 사는 주부 이모(31)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2000년부터9년간 3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