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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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볶음밥(이정원) 작성시간10.11.01 처음으로 대회와 정출을 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네요.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대회를 통해 저 스스로는 '아직 멀었구나...' 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예로 제 좌측에 앉아 계시던 조은친구들 회원분은 대류 방향에 따른 투척, 꾸준한 목
내림과 풀림, 알맞은 층을 찾아내는 노련함, 빠른 제압과 투척 등등... 여러 가지를 곁눈질
로 훔쳐보며 기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네요. 나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원칙을
지켜나가는 중간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앞으로 즐거운 취미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
각해봅니다. -
작성자 야니뭉(정진만) 작성시간10.11.01 어제 만원내고 행운상까지.. 붕어는 꽝이지만 덕분에 떡밥은 당분간 고민없게 생겼어요... 떡밥만 많으면 뭐해.. 비벼서 쓸 줄 알아야는데...ㅋㅋ 어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재야에는 고수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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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初 心 (이경호) 작성시간10.11.01 조금 억울한 마음입니다. 처음부터 포테이토로 나갔으면 제대로 등수에 들 수 있었는데, 정출 막판에 포테이토를 찰지게해서 20여수 손맛 본것으로 만족해야 겠지요^^ 앞으로는 작전을 잘 짜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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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은물결(송경환) 작성시간10.11.02 다 지나고 나면 후회 스럽죠!
저도 초반 10분에 4마리 잡은 후 옆사람들과 채비 트러불 생기면서 일시에 고기가 빠져 나가더군요!
그날 그날 천천히 생각하면서 낚시에 임하시면 후회가 없을 겁니다! -
작성자 은물결(송경환) 작성시간10.11.02 어제 SN FISH 회원님들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조은친구들은 2002년에 창단되어 피싱리더 주관 경기팀 대항전(매달 치러지는)에서 5연승을 거두며 명에의 전당에 첫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3년에는 저 역시 조은친구들 총무 맡으며 마루큐 추계대회 우승도 했었구요!
조은친구들은 매주 주말이면 의정부 소재 떡탕에서 거의 2박3일씩 낚시를 하며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신종필 선수는 국내대회 우승하며 일본까지 다녀왔고, 김상배 선수는 만정지 왕중왕전 우승, 부푸리 대회에서도 우승하였지요.
김남훈 선수 또한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동윤(생각하는 전층낚시 저자) 문화일보 부장의 지도 아래 확실한 실력을 쌓아가고 -
작성자 은물결(송경환) 작성시간10.11.02 있기에 한달에 한두번 하는 우리네들하곤 말그대로 차원이 다릅니다.
일례로 마루큐 미끼만 쓰다가도 이번에 처음으로 부푸리 미끼로도 단체는 물론 개인전까지 차지할 정도로
실전에 능합니다.
대어는 운이 따르지만 고른 씨알의 붕어를 중량으로 잡아낸다는건 실력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부러워마세요!
거의 10년의 경력과 이제 2-3년의 경력은 비교할 수가 없는 거니까요!
하나 하나 차근차근,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 주면서 정보도 공유ㅏ면 언젠간 고수가 되실 겁니다!
SN Fish Fighting!~~~~~~~~~~~~~~~~~~~ -
작성자 쓰리스타(김정선) 작성시간10.11.02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제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조금만더 열심히 하면 등수에 무난하겠다는 자신감이 들더군요
화이팅 하죠 ^^ -
작성자 막둥이(조원용) 작성시간10.11.03 너무급하게 하지말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경험을 하다보면 우리횐님들께서도
자신도모르게 고수의 반열에 오르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
우리총무님 의견 좋은것같은데요 정출때마다 서로그때상황에따른 정보들
서로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자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