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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작년 11월 마지막으로 올해는 한번도
안갔어요
가위로 앞머리 직접 잘랐고 외출시엔 헤어롤 말고 다녔네요
기존에 쓰던게 벌어져 어제 새로 한개 사왔네요
다소 2.000 원
네일아트 다닌적 없네요
자랑할만한 일은 아닌듯 해요
(남들 다 다니는곳)
손톱에 붙이는 스티커인데 발에다가 오려서 붙여봤네요 ㅋㅋ
어제 붙인건데 싯어도 잘 안떨어집니다
방바닥에 그을림도 안생기구요
이렇게 아낀돈으로 저축했답니다~~^^
장지갑 15년전에 25만원주고 구입한
애장품 있는데 넘 커서 들고 다니기 힘들어
반지갑 8천원짜리 하나사서 넘 좋아 라이터로 실밥정리하다 태워먹고 가위로 그을린곳을 이쁘게 하트모양으로 자르고 다시 꼬매고 나름 만족해하고 있는데
남편이 구찌 세일한다며 하나 사준다는거에요
제가 궁색맞게 보였나봐요
가방은 명품 안좋아하지만 지갑은 좀 비싼거 쓰는
사람인걸 아는건지
놔두라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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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성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02 뒷머리는 어떻게 자르셨어요..ㅋㅋ 대단하셔요..^^
저는 옆머리도 잘라야 하는데 컬이 없어질까봐 그냥 있어요..
올년말까지 버티다가 미용실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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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꽃이 작성시간 23.08.02 저도 돈 잘벌때도 네일아트는 안했어요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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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성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03 잘 하셨어요^^
오늘도 폭염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작성자오늘도힘겨운하루 작성시간 23.08.03 저도 그냥메니큐어사서 발라요^^근데 미용실 은 안갈수가 없더라고요ㅠ워낙 손재주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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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성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03 직장맘이시면 미용실 다니는게 편할거에요
저는 주부지만 작년부터는 주기적으로 크리닉도받고 했는데 마지막에 새로온 30년 경력자라는분이 머리를 싹뚝 자르고 청담동 머리를 해준다더니 암튼 그후로 안가게 됐어요
다행히 밑에 컬은 살아있어 이거라도 부여잡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