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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심 작성시간12.01.07 [나]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요?..
아무리 [무아]가 참이라 해도 지금 여기에 [나]가 없다면 무엇이 [무아]를 깨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나]가 분명히 있는 것은 무명이 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하여 무명을 깨치면 그 [나]가 없음을 분명히 안다는 거지요.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요?............................
[무아]가 참이라 하여 지금여기에 [나]가 없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그 [나]라는 자는 무명이 멸하지 않는 한.. 죽건 말건 식물인간이건 천국에 간 인간이건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