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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와 중도

작성자효진|작성시간14.09.07|조회수447 목록 댓글 2

본인은 바라지도 않을지라도.. 무언가를 주고 싶어 찾아서 주려고 하는 마땅한 장소(處)가 잘 안보입니다.

이곳도 적당한 곳으로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하면서 여기다 적습니다..^^()..



요가케마 그리고 정글의 왕님께서는~~!!
범아일여의 브라만교 윤회사상과 불교의 중도 윤회에 대해서 무척 다른 생각을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범아일여란 ~~ 브라만이 각 각의 몸에 분신으로 내재해있다는 것으로 아트만이라 합니다
즉 창조주와 분신은 하나다 라는 것으로 그러기에 아트만의 능력으로 윤회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부처님은 아트만이 몸에 있을 수 없다고 상견을 반대하십니다
윤회도 불가하다는 것이지요!
단견은 당연히 윤회가 불가하고요!

그럼 무엇이 있어서 윤회하느냐? 는 것입니다

부처님은 조건윤회를 설명하십니다(12연기)

즉 상견도 , 단견도 윤회불가이면, 상견도 아닌것이~ 단견도 아닌것이~의 상단견의 중간 것(중도)이

윤회한다는 입장 이십니다 // 요가케마


...........................................................


저 글을 보면 케마님은 윤회와 중도 개념에 대해서도 독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회란 인도의 고유 사상이라 할 정도로 인도인과 밀착된 사상입니다.

힌두교의 의미는 인도 종교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광의적으로는 인도에서 발생한 종교는 모두 힌두교의 속한다 하여

불교를 힌두교의 한 부파로 취급한다는 겁니다.


이때 힌두교는 힌두교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인 우파니샤드 시대나 그 전 바라문교까지 힌두교로 칭하게 됩니다.

그것도 실은 이상한 게 아니죠.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라고 하면서 고조선시대 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다 대한민국 역사라고 하니..^^


그러나 지금의 힌두교는 불교 보다 늦게 정립된 종교입니다. 각설하고..

힌두교 교설의 양대 축 역시 아트만과 윤회입니다. 불교가 무아와 윤회이듯..

그러니 힌두교 교설은 윤회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열반에 이르는가 가 아닐 수 없겠지요.


그런 것이 힌두교이며, 힌두교의 아타만 설이 바로 상론이거늘.. 상견으로는 윤회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면..

한마디로 힌두교를 엿으로 만든 게 아닙니까?..^^


석가 부처님은 힌두교의 아트마은 부정하셨지만 힌두교의 윤회설은 부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니 케마님은 상론으로는 윤회할 수 없다는 도그마는 내려놓으시고 윤회가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정확히 아셨으면 합니다..()..


간단히 힌두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5온은 생멸하는 존재이지만, 그 5온의 주인인 아트만은 생멸하지 않고 다른 몸으로 전전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윤회라고 이름한 것입니다.


석가모니 세존도 윤회라는 말의 근본은 저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음을 잊지 않아야만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윤회란 무엇입니까?

항상한다는 아트만이 생사하는 5온을 전전(轉轉)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따라서 아트만이 없다거나 윤회가 사실이 아님이 누군가에 의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세상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게되면.. 힌두교는 그 날짜로 부터 사기 종교로 전락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도를 님은

상견도 아닌것이~ 단견도 아닌것이~의 상단견의 중간 것(중도) 이라고 하는데..

세상에.. 중도를 이렇게 설명하는 자는 세상 언어로 초딩이거나 불교 용어로 하사도에나 그럴까..

중딩만 되어도 저렇게 알지 않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적 초딩의 모델을 정치인이라 하듯이.. 정치인들은 중도를 회색이라 하여 흑이 아니고 백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지요?..^^


그런데 중딩 정도만 되어도 그렇게 알지 않습니다.

중도는 양 극의 중간이 아니라, 양 극을 벗어나 있는 게 됩니다.

벗어나 있다는 것은 물(=격)이 다르다는 겁니다.

물이 다르다면 중도는 양 극과 무엇이 다르다는 것입니까?..


다른 님들은 너무 많이 들었을 것이니 오직 케마님만 보세요..


고락중도를 보면.. 고행과 쾌락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내가 고행을 하고 내가 쾌락을 구하고 있다는 것으로

내가 있습니다.

단상중도를 보면.. 단견과 상견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내가 항상한다는 것이고 내가 단멸한다는 것으로

거기에도 내가 있습니다.

유무중도를 보면.. 유와 무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내가 거기에 있다는 것이요, 내가 거기에 없다는 것으로

그곳에도 공통점은 [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도는?..

고락, 단상, 유무에 나오는 [내]가 없어요.


내가 없기에 중간이 아닌 양 극에서 벗어나 있다고 하는 거죠.


그러면 8정도를 중도라 하는데.. 8정도가 중도라면..

8정도 첫번째인 바른 견해인 정견은 어떻게 보는 게 바른 견해라고 하는 겁니까?..^^


위와 같은 내용을 케마님은 저보다 더 환하게 니까야 를 통해 꿰차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토론방에 들어와서는 경 내용을 슬쩍 트위스트 시켜 독단으로 해석하고 있어요.


이제 즐거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고..

환~한 모습으로 요가케마님의 정견을.. 풀어 놓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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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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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08 9월 8일, 월욜.
    오늘이 추석 복판이군요..^^

    저는 불자를 크게 두 부류로 나눕니다.
    하나는 불교 목적이 좋아서 수행을 실천하는 자,
    또 하나는 불교 목적이 좋아서 교학을 공부하는 자.

    저는 후자에 속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때는 수행자 입장에서 보면..
    별 의미도 없어 보이는 것을 물고 늘어지고,
    차라리 무기하는 게 좋은 것을 말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겁니다.

    제 바램은..
    이곳 토론방을 예로 들어.. 토론을 통해 보다 바른 불교를 이해해 수행에 또는 교학이나 전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겁니다..^^

    이곳 회원님 역시 거의 같은 바램을 갖고 있지 않으신지..
  • 작성자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08 요가케마님 글을 보면..
    이렇게 좋은 불교 목적은 이것인데.. 당신들은 몽상에 빠져 있으니..
    내가 바른 것으로 보여주리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같은 의도라면.. 최소한 그 의도 만큼은 합장을 해야 하는 게 아닌지요?..^^()..

    다만 의도는 좋지만 착각은 제가 아닌 케마님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토론이 필요한거지요.

    수년전에는 격한 토론이 유행처럼 이곳 저곳에서 불꽃놀이처럼 피어 올랐는데.. 최근에는 조용합니다.

    그보다는 소크라테스 류와 일베같은 배부른 돼지 류와의 갈등이 눈에 뜁니다.
    저야 돼지류는 빠지고 소크라테스 류 사이에서 진지한 토론이 있기를 바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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