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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7.48을 읽으면서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 이유)

작성자돛단배| 작성시간09.04.13| 조회수7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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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돛단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14 이 글을 통해서 추론하면,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지 않으려면 자신 안의 남성다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는 건 본능?/호르몬 때문(그래서 어찌할 수 없는)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처님은 잘못된/부적절한 주의(inappropriate attention)의 문제로 설명하십니다. 그런데, 왜 그런 즐거움/행북을 줄 수 있는 주의/생각을 포기해야 되는 걸까요?
  • 답댓글 작성자 파초 작성시간09.04.14 어떤 것이 과학적으로 설명되었다는 것은 그 현상이 눈에 보이게, 이해되기 쉽게 설명이 되었다는 것일 뿐 그 현상이 왜 일어나는가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만유인력의 법칙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사과가 왜 나무에서 떨어지는가를 설명하는것이라기 보다는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그 현상을 설명한다는 것일 뿐, 만유인력이라는 것 자체가 왜 있는지는 알 수가 없지 않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파초 작성시간09.04.14 호르몬의 작용이라고 하는 것도 그 기전이 설명되었을 뿐이지 왜 그러한 호르몬의 작용이 생기는 것인가는 과학이 말해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초 작성시간09.04.14 경의 제목이 bondage로서 마음의 결박을 설명하는 가운데 세세한 하나의 사항으로서 남녀의 문제도 그렇게 설명이 된 것이 아닌가....싶은데,, 보통 사람으로서 그러한 욕망을 없앤다는 것은 그다지 강조되지 않고 있는 것 같구요, 출가한 이들에게는 그런 원리원칙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그렇네요.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돛단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14 애욕아, 나는 너의 근본을 안다.(欲我知汝本) 너는 생각을 의지해 생기는 것이다.(意以思想生) 내가 생각을 일으키지 않으면(非我思想生) 너도 또한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且汝而不有)-증일아함33.3 중에서(이 경에 대응하는 니까야는 AN 5.75 인데 니까야에는 이 내용이 없습니다.) 意以思想生 에서 意은 어떻게 해석되는지요?
  • 작성자 돛단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14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받은 성교육 : 교련선생 왈 "예쁜 여자를 보면 쫓아가서 사고치지 말고 가까운 밀폐된 곳으로 가서 자위로 정액을 배출할 것" - 지금 생각해보면 이 방법은 여자에게 끌리는 마음 자체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 단지 일어난 욕망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정액의 배출)을 가르칠 뿐이다.
  • 작성자 돛단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4.14 세상에선 성욕을 긍정한다. [참으면 병된다.(억눌려진 성적욕망/리비도 는 신경증을 통해 발현된다) 그러니 법/도덕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성욕을 해소하며 살아야 한다. 성적 즐거움(나와 너 양쪽의)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누려야 한다.] 그런데, 수행은 성욕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AN5.75, AN5.76 을 보면 그런 수행승(여자의 유혹에 견디는)을 전쟁터에서의 전사에 비유한다.) 성욕을 충족시키면서 수행(감각적 즐거움을 넘어서는 열반을 향한)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부처님이 얄믿다.(자신은 결혼생활을 누렸으면서 제자들에겐 하지 말라고 하니) 한편으론 결혼생할을 이미 경험하신 부처님의 말씀이니 신뢰가 가기도 한다.
  • 작성자 별하나나하나 작성시간09.04.15 불교에 뜻을 이해 하는 데 있어 이러한 부분에서 많이 혼동 된다고 생각 합니다.부처님 께서는 어떠한 것도 조작과 집착을 여윈 우리의 삶의 가치관의 가르침이지 어떤것을 충족시켜 자신의 의지를 즐거움이다 괴로움이다를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에 따라가 그것에 집착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가르침이라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별하나나하나 작성시간09.04.15 우리는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대 사랑을 하면 또다른 욕구로 다가 갑니다. 그욕구의 충족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욕구가 충족되여 그 욕구가 사라지면 한쪽은 버릴려고 하고 한쪽은 놓치지 않을 려고 하는 악순환이 되겠지요?
  • 작성자 별하나나하나 작성시간09.04.15 이러한 욕구로서의 생각을 우리는 어떻게 하여 발산 할려고 하는 집착의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 침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 작성자 별하나나하나 작성시간09.04.15 경전에 제자가 부처님께 질문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처님 마음에서 일어난 생각의욕구를 어찌 하면 없앨수 있습니까? 하는 물음에 어떠한 생각도 머무를수 없는 것을 가르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그 생각의 변화는 항상 하는 것이 아님을 나타내는 부분이 있습니다.
  • 작성자 별하나나하나 작성시간09.04.15 이렇게 일어난 생각을 욕구로서 채울려고 하는 것이 바로 집착인 것을 가르치는 것으로 이해 합니다. 어떤 것도 우리의 눈높이로 히해 할려고 하는 것이지 부처님의 눈높이로 이해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뜻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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