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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inst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3.28
| 뫼올 2025 3월 산행 앗싸 |--- 이종철님
김ㆍ치찌개를 먹는 사이처럼
종ㆍ교와 학연에 얽매지 않고
관ㆍ계 맺어온 우리 뫼올분들
김ㆍ치같이 없어서는 안 되는
형ㆍ제 같은 뫼올 선생님들은,
권ㆍ세와 담쌓고 사는 분이죠.
박ㆍ학-다식하지만 겸손하고,
희ㆍ희낙락하나 네게 낮추며
선ㆍ을 행하는 데는 우선하죠.
소ㆍ소한 재미를 서로 나누고
재ㆍ미있게 인생:길을 걸으며
옥ㆍ동자처럼 서로를 위하죠.
오ㆍ르막과 내리막을 걸으며,
기ㆍ운과 힘의 한계를 느끼며
권ㆍ력의 유한함을 우린 알죠.
유ㆍ연하고 세련:되게 처신해
재ㆍ휘문 시절을 자랑합니다.
연ㆍ날리듯 슬기로워야 하고,
이ㆍ젠 때를 아는 연배들이죠.
명ㆍ석함이 성실을 못 이기고
호ㆍ형호제하면서 안부 묻죠.
이ㆍ제는 인생을 하산할 시기
재ㆍ주는 부족하나 믿음으로
덕ㆍ이 부족하나 성실함으로
이ㆍ젠 백발 휘날리고 걸으며
춘ㆍ하추동 섭리를 배웁니다.
복ㆍ은 일상에서 주고받는 것
조ㆍ건없이 서로 안부를 묻고,
항ㆍ상 그분 건강을 걱정하죠.
열ㆍ정이 끈기로 승화되었고, -
작성자 joinsta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3.28
⚘️ 봄날은 간다 !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 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 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 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