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백컨트리 스킹 - Vertfest

작성자신호간| 작성시간13.10.29| 조회수261| 댓글 1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천수리 작성시간13.10.29 좋은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보고나니 맘이 설레이는군요
    언젠가 저도 저런시합에 참여 해 보고 싶군요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0.29 설레이기까지 하시면, 좋아하시거나 백컨트리 스킹을 하시나 봐요.
    저는 아직 필요성을 못 느끼고 위험하기도 해서... 시작을 안하고 있슴다. ^^

    전에 한번 아웃바운드로 나갔다가 절벽으로 점프할 뻔 해서리,
    백컨트리를 하는 이유중 하나는 산속에서 Virgin Fresh Powder를 맛보기 위해서인데, 굳이 백컨트리를 안해도 인바운드에서도 그런곳이 있어서
    아직은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슴다. 나중에, 익스트림한 걸 원하면 생각이 바뀔지도?
  •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13.10.30 자전거나 스키나 업힐은 미친짓같아요...ㅠ,ㅠ
    ABS 꼭 해줘야겠네요....언젠간 백컨츄리....해봐야될텐데.....
  • 작성자 천수리 작성시간13.10.30 에어님은 올해 대박나시고 지산이나 성우에서 만나 뵙길~~~
  • 작성자 White 작성시간13.10.31 잘보았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 작성자 포옴 작성시간13.11.03 란도 레이스군요, 요즘은 신종,변종이 하도많아서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지만 산악스키는 국제산악연맹 소속이고 빅마운틴이나 프리스타일은 국제스키연맹 소속입니다.
    백컨츄리가 좋은말 멋잇는말이라 요즘은 남용돼는 감이없지않습니다만 백컨츄리튜어링과 백컨츄리스킹은 구분돼야됀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백컨츄리스킹이 동경의 대상이며 엔터링 하려고 백싸이드에서 열심히 수련중입니다.스키장에 나타나지느도 않는 절정고수를 버스를 타고 갈때마다 보는데 자체에서 품겨나오는 포스는 ......
    아므튼 저의 동경의 대상인 백컨츄리스킹을 잘모르시는것 같아서......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05 1.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대회는 협회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니고, OR 에서 주최를 합니다. 대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백컨트리 스킹에 대한 세미나를 같이 하죠.
    http://www.outdoorresearch.com/en/vertfest
    링크된 사이트를 보시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스키 투어링과 마운티니어링에 대한 세미나도 있습니다. 백컨트리에 대한 정의는 워낙 다양해서, 기본적으로 아웃바운드이면 백컨트리로 통칭하지만, 세부적으로 (사이드컨트리, 슬랙컨트리, 프런트컨트리, 등등) 나누어 질 수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 지역에 대한 개념이고,
    제가 알기론 백컨트리 투어링이나 스킹이나 거의 같은 개념이고,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05 2. 마운티니어링이냐 아니냐가 좀 다른, 즉, 스키 업힐로도 갈 수 없는 빙벽이나 암벽을 타고 올라 스키로 내려오는 걸 마운티니어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산은 작지만, 한쪽엔 빙벽이 있어서, 겨울마다 마운티니어링 클래스가 열리고, 백컨트리 지역도 있어서 백컨트리 스킹 클래스도 있습니다.
    저는 백컨트리 투어링이든 마운티니어링이든 둘다 개인적으로 위험하게 생각해서 아직 시작을 안하고 있구요. 해마다 눈사태 기초 훈련은 받고 있지만, 직접 해보지 않아서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릅니다.

    동료 강사들이 그 클래스들을 가르치는데, 함 물어봐야 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05 3. 혹시 백컨트리 투어링과 스킹을 난이도에 따라 나누시는 거라면, 그건 인바운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산엔 인바운드 안에서도, 좁은데 절벽같은 경사, 절벽에서 점프해야 하는 지역 등등 백컨트리에서 맛볼 만한 난이도를 가진 곳이 몇군데 있거든요.
    그곳은 눈사태의 위험이 적어서, 저는 백컨트리로 가는 대신 가끔 동료 강사들과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곳에 들어갑니다. 거기서도 충분히 짜릿하면서도 프레쉬 파우를 맛볼 수 있거든요. 전에 혼자 갔다가 죽을 뻔해서, 꼭 동료들과 함께 가죠.

    제가 잘못 얘기한 것이 있으면, 설명과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포옴 작성시간13.11.05 본문에도 쓰셨듯 백컨츄리 대회라고 쓰셨서 댓글을 달게 됀거고 백컨츄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 본다면 알수있습니다.저는 구분을 하지않습니다.스키는 도구일 뿐이면 필요하면 언제든지 편한결로 바꿔야됀다고생각합니다.저는 제가동경하는 백컨츄리 스킹에 입문을 하려고 노력중이면 많은 미국인도 자기가 백컨츄리스킹을 한다고 말하지만 제가보기에는 백컨츄리 튜어링입니다.
  • 작성자 포옴 작성시간13.11.05 쉽게 애기해서 튜어링을 위하여 스키를 이용하는 것과 백컨츄리스킹을 위하여 업힐을 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만큼 다른겁니다.백컨츄리 튜어링을 하는 사람들은 미국에는 많습니다 .하다못해 스키에는 라이트 튜어링이라는 스킨이 필요없는 모델도있고 심시어 노르딕 스키에 텔레마크 3핀 바인딩을 마운팅하여 튜어링을 합니다 그러다 눈이깊어 못나가면 배낭에서 설피로 갈아신고... 이사람들 조차 백컨튜리튜어링을 줄여 백컨츄리 스키어라고 합니다.소수의 백컨츄리스킹을 하는 고수가 이런애기을 듣는다면 삑웃을 껄요 처음내려가는 사면에서서 단순히 스키을 잘탙다고 스킹을 할수없을겁니다. 그것도 안전히 보장안됀 수순 내츄럴 상태에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11.05 아..네 이제야 좀 이해가 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투어링과 스킹을 난이도와 어떤 상황/지역에서 타느냐에 따라 구분이 되나 봅니다.

    동료들 중엔 포옴님이 말씀하시는 백컨트리 스킹과 마운티니어링을 하는 친구들이 있거든요. 근데, 저희는 투어링이란 용어를 난이도와 상관없이 쓰기 때문에 제가 좀 헷갈렸나 봅니다.
    여기선, 투어링도 고객의 실력이 충분하면 익스트림한 곳으로도 다니거든요. 즉, 백컨트리 스킹 엑스퍼트인데, 저희 산에 첨 와서 하게되면, 지리를 모르니 가이드가 필요하잖아요? 그러면, 투어링을 익스트림한 곳으로도 다니게 되죠. 댓가로 짜릿한 스킹과 멋진 광경을 얻게 되죠.
  • 작성자 포옴 작성시간13.11.05 저 바쁩니다.그사면 에 투 블랙짜리 간판이 서있다고합시다.그러면 그지역은 더이상 백컨츄리스킹이 아닌 것입니다.그리고 가이드 가 손님의 평가 해서 가능한 사면에 가는것은 ....
    제가 다니는 알타는 등급이 블랙이상이 없읍니다.저는 이렇게 받아들입니다,언 구루밍 상태의 사면 에서 자연조건과 외부적인 요소로 시시각각 변하는 컨디션을 페트롤일일이 갈수없습니다.어드벤스 너희들 너희알알서해 너의 안전은 너가 책임지는 거야.....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제가운영하는 카페에 놀러오세요 빌드업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4.01.08 뭔가 너무 포옴 잡으시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포옴 작성시간14.01.08 파우더 생각이 다르시면 의견을 쓰시면 됄터인데....
  • 작성자 donky최희돈 작성시간14.01.09 요즘 유럽쪽에서는 산악스키연맹이 발족되어 산악스키가 산악연맹에서 독립된 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산악스키연맹이 재작년에 발족되었고 우리나라도 작년에 기존의 대한산악스키협회와 대한산악연맹의 산악스키위원회가 합쳐져서 새로운 독립된 협회의 성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명 스키마운티어링이라고도 하지요.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를 보면 스키등반과 아이스클라이밍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2번의 대회가 열리는데요. 주로 용평과 청태산휴양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울릉도에서 주로 스키마운티어링을 즐기고 있지요. 해발 약 200m 에서 부터 알파인투어 스키를 이용한 스키등반을 하여
  • 작성자 donky최희돈 작성시간14.01.09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 987m 까지 스키로 등반을 하고 정상에서 바닷가앞까지 스키 활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적설량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1월 중순경이 되면 약 3~5m 의 눈이 쌓이는 곳이랍니다. 4월초까지 스키가 가능한 곳이랍니다. ^0^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