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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skiing - Teton pass, Jackson Hole (와이오밍)

작성자파우더| 작성시간14.01.08| 조회수18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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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힙업 작성시간14.01.08 오랫만에 올려주시는 파우더님의 글이 정말 반갑습니다.
    티튼패스가 그런 곳이었군요. 저는 잭슨홀스키장의 한부분처럼 생각했습니다.
    잭슨홀과 티튼은 저도 겨울에 꼭 스키 타보고 싶은 곳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08 엥 답글이 지워졌네요. 안녕하세요? 언젠가 꼭 한 번 가보시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근력이 떨어지기 전에 가보세요. ^^
  •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14.01.08 fresh powder 니세코라도 함 가서 타구싶어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10 니세코라도..? 라도가 아니라 니세코는 전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엄청난 양과 질의 눈을 가진 곳인데..일본이 요새 좀..방사능 땜에..흠.. 기왕에 가려거든 그냥 스키장에만 갈 게 아니라 가이드를 꼭 알아보고 backcountry를 가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임. 제아무리 스키를 아무리 잘 타도 지형을 모르면 꽝. 니세코에 가려거든 Black Diamond Lodge 강추. 그냥 숙소 같은 곳인데, 가이드도 해줌. 알아보고 갈 것. 거기 내 친구도 있는데..(나보다 한참 어린 애지만)
  •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14.01.08 그러네요 니세코 꼭 가구싶어요 파우더 어워드에 꼭 나오는 그런 손꼽히는덴데 휴 갈데 정말많아요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08 파우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백컨트리 스킹을 다시 하시는 걸 보면, 바쁘셨던 일은 정리가 좀 되어가나 봐요.
    이런데 댕기려면, 말이 같은 미국이지, 다 뱅기타고 이동하고, 숙소에 차 렌트하고 지형 확인에 가이드 알아보고 등등 보통 일이 아닌데, 더군다나 믿을 만한 버디가 없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조심해서 잘 다니시겠지만, 항상 안전하게 다니시길.

    주변에 백컨트리 스킹하는 분들이 계속 저를 꼬시는데, (위험해서) 버티다가, 알고 지내던 한국분이 백컨트리 스킹을 하시는 걸 알게되어 지난 시즌부터 슬슬 알아보고, 이번엔 일단 기본적인 장비부터 준비중입니다.
    스키는 Soul 7에 디너핏 바인딩을 달려다가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08 백컨트리 패트롤하는 친구가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런 바인딩 필요없다해서 마커 배런으로 달았구요.
    스키길이는 동료중 프로 라이더가 있는데 (잡지 표지에 나오는), 약간 길게가도 좋다고 하는데, 아는 분중 백컨트리로 올라가서 빙벽 타는 분도 있는데, 여긴 습하니 그냥 자기 키만한 길이가 좋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집에 일이 좀 생겨서 이 스키를 아직 개시도 못 했습니다.
    저는 백컨트리 안가고 슬랙/사이드로 살짝 나갔다 와도 충분한데, 제가 일단 시작하면 몸을 안사리는 편이라 스스로 걱정이 되서. ^^; 근데, 추가로 필요한 비컨, ABS, 프로브, 등등 장비값도 장난 아니게 비싸서 어느분 눈치 슬슬 보면서 조금씩 준비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09 신호간 처음부터 본격적인 backcountry보다 흔히 말하는 sidecountry부터 시작해보심이..근데..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ㅋㅋ. 하긴 존귀하신 어느 분 눈치 보는 게 좀 힘들긴 하죠^^ 바인딩은..한 번 사면 좀 오래 쓸 수 있잖아요. dynafit beast가 너무 심하게 비싸긴 하지만.. 근데 마커 바인딩도 아주 잘 나왔더라고요.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review를 보니 big moutain용으로 손색이 없어 보이더군요. beacon, probe, shovel 등은 backpack까지 package로 싸게 파는 것도 있습니다. 근데 제 경험상으로 무엇보다 필요한 건..아마츄어무선사 자격증입니다. 기회가 되면 반드시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09 파우더 누군가는 그게 왜 필요하냐고 하겠지만..아시다시피 산에 올라가면 전화기는 장난감농담에 지나지 않습니다. 유사시 단 1번의 필요성 때문이라도 꼭 필요합니다. 그 단 1번이 목숨과 연결되어 있다면요. 그리고..또 하나의 비밀은..산 동네에 사는 미친(?) 로컬들 끼리의 HAM 울타리(organization 정도는 아니고요)가 있어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그 지역에 가면 같이 스키도 타고 루트 길잡이도 해주고 하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도 어차피 가는 산행이니까요. 가이드 비용 아끼고, stash도 알아내고, 같이 파티도 하고 여러모로 유용한 gateway가 될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09 파우더 네.. 디너핏 비스트. 그거 보자마자. 이거다! 했다가 가격보고 허걱! 가벼운 무게에 다운힐 성능이 훨씬 좋아진. 그래서, 차선책으로 간 것이 마커 배런. 여러가지를 놓고 한동안 찾아보다가 그쪽 전문가들이 간단하게 정리해 주더군요.
    무전기도 당연히 준비할 품목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틈나실 때, 필요한 장비와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 부탁드리께요.
    한살이라도 더 나이들기 전에 체력도 좀 더 강하게 유지하고. 원활한 (^^) 장비준비를 위해 사이드 잡을 하나 해야 할까봐요. ㅋ~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11 신호간 이제 드뎌 미쳐가시는군요. 에구. 제가 날짜를 좀 보고..그 쪽으로 한 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산행 한 번 하시죠.
  •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4.01.09
    아니..

    이게 누구신가?
    정말 살아있었네.. ㅠㅠ
    도대체 그동안 뭐하다가 이제야 나타난거임?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09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뭐..허벅지 아직도 탱탱할 테니까 별 걱정은 안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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