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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skier...근데 여자.

작성자파우더| 작성시간14.01.09| 조회수17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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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2꼬 작성시간14.01.09 마치 영상속에 스커어가 된듯 유체이탈 상태에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11 도전 한 번 해보시죠. 강추강추!!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10 울동네 크리스탈 산에도 좀 유명한 (세계 탑이라는데, 그런 거 같아요) 여성 프로라이더가 있습니다. Ingrid Backstrom 이라고.
    http://durl.me/6jfd3z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10 혹시 개인적으로 Ingrid를 아세요? 그러면 저 소개 좀 시켜주세요. 당장 달려갈게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powder poll award를 8년 연속 수상한 랭킹1위의 여성 스키어입니다.
    여자의 탈을 쓴 남자같은 스키어입니다. 겁이 없고..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10 파우더 아무래도 오시겠네요. ㅋ~
    현재 그녀가 크리스탈에서 프리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습 신청하면 볼 수 있죠.
    그녀를 직접 알지는 못하고, 주변 사람들만 잘 알아요. ^^
    거기 스키스쿨 디렉터와 잘 알고, 가깝게 지내던 클리니션들과 강사들이 이번에 크리스탈로 많이 옮겨갔어요. 저도 같이 가려고 신청지원까지 해서, 디렉터하고 상의하다가 가족 설득에 실패해서 포기했슴다.
  • 답댓글 작성자 힙업 작성시간14.01.10 워낙 출중한 실력에, 미모도 뛰어나고... 게다가 잡지에서는 상당히 영리하다 (clever) 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탑스키어들의 실력 차이야 사실 종이장 차이 정도일 것이고, 대중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스키어인 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시즌 중 꼭 가서 한번 강습을 받아야겠네요.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10 울 뒷산에는 크리스탈에서 있다가 울 뒷산으로 와서 활동중인 Wayne Grevey 라는 프로 라이더가 있습니다. 위의 Ingrid와 Grevey 둘 다 자기 팀을 가지고 크리스탈과 뒷산에서 프로 라이더로 활동 중이죠. 이번 시즌에 아직 울 뒷산이 오픈을 안해서, 예정되어 있던 프로라이딩 캠프가 취소되었는데, 팀 소속은 아니고 객원 코치로 함께 일할 예정이었는데...쩝. 다행이 이제 눈이 많이 와서 곧 오픈할 것 같네요.
    http://durl.me/6jfd8i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4.01.10 정말 좋은 동네 사시네요.

    호간님 동네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든 게 제일 부럽..
    저는 요즘 스벅 라테 먹는 재미로 삽니다.

    투데이라테 두 잔 안먹으면 잠이 안 올 정도로 스벅 라테 매니아 되었어요. ㅠㅠ
    파우더 영상에 라테 이야기해서 미안 ㅋ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4.01.10 서준호 스타벅스 1호점 커피는 제가 쏘겠슴다. ^^
    근데, 훨 더 맜있는 커피와 빵은 그 옆에 Le Panier에서 팔죠.
    위슬러 들르셨다가 이틀 정도 씨애틀 관광오시면 될 듯 해요.
    지난번 은경씨도 그렇게 왔다 갔죠.
  •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4.01.10
    멋집니다.

    꿈같은 이야기들이 동화처럼 펼쳐지네요. ㅎㅎ
    파우더님이 돌아오시니 파우더 게시판이 술렁 거립니다. ㅋ

    이젠 우리도 슬슬 파우더를 준비할 때인것 같습니다.
    얼마나 산다고 그 좋은 파우더를 안타겠습니까? 집팔고 땅팔아서라도 한 번 가야죠.
    가서 한 일년정도 파우더님 따라 다니면 좀 탈려나? ㅎㅎ

    링크하신 동영상에 사용된 배경 노래마져 영혼을 부르는 소리 같아요.
    파우더 정말 죽기전에 꼭 타보아야 할 버킷리스트!!
  •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시간14.01.10 ㅎㅎ 돌로미티 혹은 돌로마이트라고 발음도하고 여기 영상은 코르티나 담페죠와 셀라론다네요 이태리애들은 여기가 세계최고다하죠 정설된 슬로프연장 1200km 미국 메머드 스키장 몇개 혹은 다 합쳐 놓은것보다 크다고
    다페죠에서 며칠타다 아침에 버스타고 셀다론다 넘어가서 한바뀌보는코스가 있습니다 버스기사가 레이싱해서 딸애가 멀미해서 지체 셀라도착해서 말이끌고 스키어는 줄 잡고 마을사이 이동하는데 인원 채우느라 지체
    리프트대기줄로지체 결국 돌아오다가
    리프트스톱 우리같은 사람들과 봉고와 택시로 담페죠 돌아왔던 기억이
    참 아름다운곳입니다
    레스토랑 여종업원이 배르니니쿠스?총리 욕을 너무나 열 받아서해서 머쓱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1.10 그런 얘기들 좀 올려주세요. 여기 게시판이 그런 곳입니다.
    dolomite mountain range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 스키장 사이사이가 모두 sidecountry 내지는 backcountry 지역입니다.
    리프트에서 내려서 access가 무척 용이하다고 인터뷰에도 나오네요. 정설된 사면으로 유명하지만..off-piste도 아주 괜찮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전 사실 정설된 사면에서는 스킹을 잘 하지 않아서요..그냥 항상 눈찾아 삼만리합니다.
  •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시간14.01.10 실제 업힐하는 스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리프프내려서 옆으로 나가면
    다 파우다인데 현지주민 아니면 스키장 다 돌아볼려고하면 몇날 며칠 걸린는데 시간이 아까워서
  •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시간14.01.10 아 돌로미티가 좋은건 어린이패스가 무료입니다 일주일권이면 꽤 되는데
    아이가 많으신분들은 도로미티로 가세요
  •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시간14.01.10 보통 베니스에서 접근 하나깐 베니스도 둘러보시고 카나발기간에 머추어어서 가시면 동화속 재미있는 경험두하고 스키두타고 배나스에서 겨울에 스키버스 있습니다 3시간정도 카바발은 2월에 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크로크 작성시간14.02.24 2년 뒤에 돌로미테 가보려합니다. 내년은 프랑스 솔레일 계획중이구요.. 일본이랑 알프스랑 다니면서 가족과 함께이다보니 피스트만 탄게 억울(?)해서 파우더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오프에 들러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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