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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5.11.23 제가 젤 부러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 RV나 캠핑 트레일러.
동료 강사들 중에도, 금욜 저녁에 끌고 올라와서 주말내 있다가 일욜 저녁에 내려가죠.
저도 작은 거 하나 사려고 알아봤는데, 종류가 넘 많아 RV 페어할 때 가봐야 할 듯요.
그러나, 허락이 안 떨어지네요. 그거 살 돈으로 호텔에 있자며.ㅋ. 가족 여행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주말마다 쓰는 거면 확실히 좋은데.
파우더님도 마이 알아보셨겠지만, 좋은 거는 마이 비싸죠. 무겁기도 하고, 그거 끌만한 힘 좋은 트럭도 사야하고.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이번에 새로 온 스키학교 트레이닝 디렉터가 소형 캠핑 트레일러를 만들어 파는 비즈니스를 한다는데, 함 물어보려구요.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5.11.24 파우더 ㅎㅎ. 뭐 저도 잘 알고 있지만, 에어스트림은 제게 좀 과해서요...ㅋ.
저는 그냥 카본 박스 정도에서 알아보고 있슴다. 제꺼 SUV로도 끌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소형이지만, 가끔 낑겨서 네명도 잘 수 있는.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허락이 안 떨어지니 다 그림의 떡이죠...ㅋ.
저는 자연 속에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하고, 다른 분은 도심이나 호텔에서 편하게 있길 원하고.. 누구네랑 비슷한...ㅎ. -
답댓글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시간15.11.24 파우더 여자 사람이 좋아하기는 요원하죠
우리 딸래미
백패킹도 초딩땐 따라다니더니
중딩 이후론 안 따라다닌다고
미모 손상 된다고 스키도 안 탈려고
백화점에만 환장
이번에 프랑스 알프스도 왜 아빠는 산간오지만
날 데리고 다녀
난 도시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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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시간15.11.24 파우더 꼬셔서 데려 가야죠
briancon 이라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고 유명한 스파 워터파크도 있는데
무조건 패션이 좋은 파리나 밀라노 안 간다고
입이 튀어나와서
하여튼 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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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11.24 잠자리는 완전 좋던데요.
화장실과 샤워가 좀 불편하지만..
그 정돈 감수하죠. 캠핑인데..
화장실은 좀 걸어가면 바로 있고
샤워는..스키장 근처 온천에서.
짐은 그양 트레일러에 보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