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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

작성자신호간| 작성시간17.01.25| 조회수23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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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재희 작성시간17.01.25 와 외발스킹 연습하면 정말로 스키를 하나만 신는군요 ..... @@@@@@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5 두 스키 다 신고 한발을 들고 타는 것도 외발 스킹이라고 하는데,두 스키 다 신은 채 바깥발일 때만 외발로 타는 게 있고, 턴 전체를 외발로 하기도 하고, 레이싱 연습에서 주로 하는 스키 하나만 신고 턴하는 것도 있구요.
  • 답댓글 작성자 민정종우맘 작성시간17.12.17 신호간 딸아이 연습 하는걸 보니, 안쪽발(산쪽)로 외발 스키 연습을 하더라구요.. 보통 한국에선 외발 스키를 바깥발로 턴을 했었는데, 산쪽 발로 외발 스키를 연습하니, 아이가 좀 헷갈려하네요.. 아마도 밸런스 연습이겠지요?
  •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7.01.26 로밍한 폰은 잃어버리고
    랩탑은 충전이 안 되고
    그래도 뭐 좋긴 하네요. ^^

    어제 마지막 날이어서
    사포로로 돌아오는데..
    스키장에 불켜진 게 보여서
    (아맞다 야간스키! 하며)
    Ban K라는 쬐끄만
    동네 스키장엘 갔었어요.

    사포로에 폭설로
    동네스키장이지만
    눈이 소복하게 쌓였는데
    아무도 안 들어가더라구요.

    허리보다 깊은 파우더..
    라인도 제법 길게 나오고
    그거 다 내 꺼였음
    야호~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6 좋으셨네요. 일행이 있으신 거죠? 허리 깊은 파우더에 파묻혀서 못 찾으까봐...ㅋ.
    근데, 일본어 하시는 거예요? 자주 가시는 거 보면 하실 듯. 저도 예전엔 스꼬시 했는데. 다 까먹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7.01.26 신호간 내내 가이드랑 같이 탔는데
    어젠 마지막 밤이어서..
    혼자 탔어요.

    들어가지 말라고
    펜스 같은 거 설치했던데
    펜스 끝나는 델 찾아서
    들어갔더니
    리프트에 탄 사람들이
    보고 환호하고 그러던데
    패트롤도 보면서
    암말 안하더군요.
    하긴 데일리패슨데 뭐..^^
  • 작성자 다물 작성시간17.01.26 신호간선생님, 스토리가 너무 재밌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1.26 감사합니다. 계속 하까요? ㅋ...

    한가지 말하려다 참은 것이, 홉 엄마가 빡시게 굴렸냐고 물어볼 때, 한마디 더 하고 싶었는디 꾹 참았어요.
    "애덜 재우고 뭐하시게?" 그러다 한대 맞으까봐. 스키 타는 미쿡 아줌마들 한덩치 하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다물 작성시간17.01.26 신호간 네. 생생한 스토리라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음 얘기도 기다려지네요. ^^
  • 작성자 맛동삼 작성시간17.01.26 후속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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