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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힙업 작성시간18.08.24 서양 친구들, 특히 미국인들은 에이 프레임에 가까운 엉성한 폼에도 점프를 참 잘해요, 직진으로 쏘는 스피드에도 익숙하고요.
마지막 일반인 스킹, 모글 스키어는 허접한 실력이 아닌데요? 전 처음에 모슬리인가 했는데, 그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말입니다.
맘모스는 확실히 프리스타일의 느낌이 강한 듯 합니다, 꼭 가봐야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25 모글을 잘 타는 일반인인 거죠 뭐. ^^
이곳은 확실히 프리스키 지향적입니다.
소개는 안 했지만 파크가 많고,
바운더리 밖에도 파크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건 아니고, 로컬들만 아는 곳)
꼭 오세요. 타호도 가깝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25 안녕하시죠?
그 때 일정이 안 되어서 매머드를 못 갔군요.
다음에 타호에 가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2시간 거리입니다.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8.08.25 매머드는 아직 못 가봤네요. 파우더님 계실 때 함 가봐야 할 텐데.
관심있으신 분들, 위슬러나 밴프도 좋지만, 매머드 원정대 함 꾸려보시면, 저도 참가하겠습니다요.
한가지 원정오시는 분들에게 힘든 것은 파우더님이 이미 본문에서 언급하셨듯이 도시에서 좀 거리가 멀다는.
올 겨울은 어찌해야 할지... 일단 계획은 평상시처럼 보내고. 내년은 스키학교 쉬고, 그냥 둘째랑 스키만 타러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내일도 모르는데, 내년 겨울 계획을...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8.08.26 이제서야 영상들을 봤네요. 전형적인 일반 파우더 스킹하는 걸 보여주네요. 여기선 턴보다, 길게 길게. 기술보다 담력과 체력이죠.
저는 휴가때 외엔 주말에만 주간 스킹을 주로 하고, 평일엔 야간 스킹을 해서 프레시 파우 맛보기 힘들기 땀시, 파우더에서 조금이라도 더 떠다니려고 턴 엄청하는 편인데, 파우더님 같이 자주 타시는 분들은 그냥 길게길게...ㅋ.
혹시 원정준비하시고 이런데서 타보실 생각있으시면, 체력 훈련 엄청하시길 권합니다. 파우더님과 동행하시면 이런 곳 확실히 보장합니다...ㅋ.
저는 솔직히 돈 모아서 캣스킹이나 헬리스킹 가보고 싶네요. 그날이 오려나... 울 아그들 집 나갈때? ...ㅋ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8.26 제 모토가 무조건 직진이긴 한데..
저도 어쩔 수 없는 올드스쿨입니다.
나이로 보나 뭘로 보나.. ㅠㅠ
턴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8.09.07 이번 겨울엔 어떤 패스 준비하셨나요?
IKON 패스가 매머드와 크리스탈까지 들어가는 거라, 파우더님께는 타호 로컬 패스 말고도 무척 땡겼을 듯 하네요.
저는 Epic 패스가 무지 땅겼지만, 참았습니다. 스티븐스 패스와 위슬러를 포함해서 가격 올라가는 지난 주말까지 고민했지만, 큰애가 무릎 인대 다친거 때문에 오프-트레일을 갈 수 없어서 저와 둘째만 그런데 다니면 서운해 할 듯 해서, 올해는 참고, 내년 여름에 무릎 수술하고 나서, Epic 패스 사서 좀 다닐까 생각중임다. 둘째는 위슬러나 주변 큰산에 자주 가자고 하는데...쩝.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9.07 저같은 사람에겐 점점 더 좋아지네요.
전에는 전국구 패스를 따로 사야했는데
이젠 Epic이랑 Ikon 두 개만 있으면
거의 다 커버를 해서. 가격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