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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영화제가 해마다 열리는데, Powder Awards라고 합니다. 스키영화업계의 아카데미상과도 같은 영화제이죠.
여러 부문이 있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언제나 Best Powder 부문을 제일 궁금해 합니다.
해마다 12월 초순에 하는데, 올 해는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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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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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1.23 힙업 네, 기간 제약은 전혀 없습니다.
잭슨까지 차를 타고 간다면,
중간에 유타를 들러서 갈 수 있습니다.
패스를 사용할 수 있죠.
내친김에 니세코도 가고요.
미국에서조차 전국구 아무나 하는 거 아닌데,
힙업님은 글로벌구가 되시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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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물 박종필 작성시간 18.11.24 영상들에서 다들 눈 쌓인 높이가 후덜덜입니다. 꼭 한번 경험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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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1.24 미국에 자주 오시니 언젠간 그날이 오겠죠.
체력을 잘 다져놓으셔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다물 박종필 작성시간 18.11.24 파우더 네. 체력도 문제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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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호간 작성시간 18.11.25 위슬러나 밴프 등 한국에 잘 알려진 스키장들 외에 진짜 드라이 딥 파우더를 맛 보려면 잭슨 홀 같은 곳을 함 가야 할 듯요. 울 동네도 적설량으로는 최고 수준이지만, 눈이 습설이라 온 다음날 바로 가지 않으면 금방 무거워져서 웻 (wet) 파우더 안타본 사람에겐 고문입니다. 저 같은 직장인에게 그림의 떡이죠. 그래서, 저도 이런 딥 파우더 맛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힙업님이나 다물님 등 오실 때 파우더님이 동행하시면 저도 날짜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근육이 유연하고 뼈도 튼튼해서 코르벳 쿨와 뛰어볼 만한데, 더 나이들면 어려울 듯해요. 일단 계획은 내년에 epic pass로 둘째랑 여기저기 댕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