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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owder

작성자파우더| 작성시간18.11.22| 조회수30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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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8.11.22 보니까. 저는 Teton Gravity Research쪽 스킹 스타일이 맘에 드네요. 제가 타는 방식과 비슷하게 타네요. Jackson Hole을 간다간다하면서 아직도 못 가고 있네요. 잘 모를 때, Yellowstone 운전해서 가는데 프리웨이에서 빠져나와 국도를 한참을 달리는데 우찌나 꾸불꾸불한지 탈진하는 줄... Jackson Hole은 더 아래 쪽에 있더군요...ㅋ 거길 겨울에 운전해 갈 생각을 하면, 일단 무지 튼튼하고 힘 좋은 차로 가야할 듯요. 그나마 가는 동안 눈물나게 아름다운 경치가 이어지니 고생은 감수할 만 하지만. 그날이 오겠죠. 코르벳 쿨와를 뛰어줄 수 있는 몸과 담력이 있을 때, 언렁 가야할 텐데요. 파우더님 말씀대로 라면 한살 더 먹기 전에.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3 Happy Thanksgiving입나다.
    전 오늘 하루종일 그릴 앞에 있네요.
  • 작성자 마린 작성시간18.11.22 부럽기짝이 없습니다.....두분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3 부러워만 하지 말고 함 오세요.
  •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8.11.23 한국 언제옴? 2월 17일 한국에 있어야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3 음..이유를 좀 가르쳐 주세요.
  • 작성자 유재석 작성시간18.11.23 영상 하나하나 감동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3 그렇죠. 상 받는 영상들이니까요.
  • 작성자 힙업 작성시간18.11.23 잭슨홀은 가기도 어렵지만, 리프트 값이 너무하더군요.
    비싸기로 유명한 베일도 170불 정도인데, 하루 185불.
    전 베일 산하로 들어가서 리프트 가격이 올랐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유럽에서 제일 비싸다는 체르마트가 80불 정도하니...
    미국 사람들은 개개인은 돈 욕심 많이 내는 사람을 별로 못봤는데 (제가 가난해서?) 미국 기업들은 레포츠 분야조차 탐욕덩어리가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3 음..185불 아니고 140-158불 사이던데요.
    온라인 가격이 조금 더 쌉니다.
    베일하고 잭슨홀이 제일 비싼 곳이긴 하죠.

    만약에 원정 오실 요량이시면..
    여러 패스가 있는데, 그 중 제일 저렴한 게
    Mountain Collective입니다.

    방문 패스인데 각 스키장마다 이틀씩 줍니다.
    한 군데 한하여 하루 더 주고요.
    니세코도 갈 수 있으니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일찍 서두르면 300불 후반이나 400불 초반에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틀 후 나머지 날들은 50% 할인해 줍니다.

    나머지들은 시즌패스 성격이라 비싸고
    맞지 않을 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 힙업 작성시간18.11.23 파우더 제가 착각을 했네요. 185불이 아니고 158불.
    비싸서 약간 짜증이 나서 기억이 섞여버렸군요.
    마운틴 콜렉티브를 구입하면 일단 잭슨을 지정하면 3일을 어느 기간에나 쓸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지금 대략 460불 정도 하니, 3일치 가격하고 비슷하고, 나머지 2-3일은 반값만 내면 되겠군요. (그래도 비싸지만)
    이것 사게 되면 일본은 울며겨자먹기로 니세코로 가게 되겠는데요.
    일본 리프트 값은 한국보다 싸서 (할인 안한 가격 기준) 큰 메릿은 안됩니다만.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3 힙업 네, 기간 제약은 전혀 없습니다.
    잭슨까지 차를 타고 간다면,
    중간에 유타를 들러서 갈 수 있습니다.
    패스를 사용할 수 있죠.
    내친김에 니세코도 가고요.

    미국에서조차 전국구 아무나 하는 거 아닌데,
    힙업님은 글로벌구가 되시는 거네요.
  • 작성자 다물 박종필 작성시간18.11.24 영상들에서 다들 눈 쌓인 높이가 후덜덜입니다. 꼭 한번 경험해보고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11.24 미국에 자주 오시니 언젠간 그날이 오겠죠.
    체력을 잘 다져놓으셔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다물 박종필 작성시간18.11.24 파우더 네. 체력도 문제입니다. ㅠㅠ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8.11.25 위슬러나 밴프 등 한국에 잘 알려진 스키장들 외에 진짜 드라이 딥 파우더를 맛 보려면 잭슨 홀 같은 곳을 함 가야 할 듯요. 울 동네도 적설량으로는 최고 수준이지만, 눈이 습설이라 온 다음날 바로 가지 않으면 금방 무거워져서 웻 (wet) 파우더 안타본 사람에겐 고문입니다. 저 같은 직장인에게 그림의 떡이죠. 그래서, 저도 이런 딥 파우더 맛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힙업님이나 다물님 등 오실 때 파우더님이 동행하시면 저도 날짜 맞춰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근육이 유연하고 뼈도 튼튼해서 코르벳 쿨와 뛰어볼 만한데, 더 나이들면 어려울 듯해요. 일단 계획은 내년에 epic pass로 둘째랑 여기저기 댕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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