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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四海 작성시간15.11.20 미국 인디언 멸망사 "나를 운디드에 묻어주오" [디 브라운 지음 최준석 옮김]라는 책이 있습니다.
내용중 역자의 말을 옮겨보면
"미국인들이 흔히 내세우는 개척정신, 즉 프론티어 정신이라는 것도 그 이면에 어두운 그림자를 깔고 있다. 프론티어 정신은 백인입장에서는 인내와 용기, 그리고 슬기를 의미하는 진취적인 이념이었지만, 당하는 인디언[아메리칸 원주민] 입장에서는 땅과 목숨을 빼앗아가는 파괴적이고 탐욕적인 정신이었다.
서부 개척사는 어떻게 보면 땅뺏기 놀음의 역사다. 감언이설로 회유하고 금전으로 매수하고 사기와 협박으로 도장을 찍게 만들고 총칼로 수많은 부족을 짓밟으면서까지 땅을 빼앗은 강점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