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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나사마 작성시간11.04.08 잘 보아습니다. [ㅊ]에 뜻이 담기는 원리에서는 저와 구체적인 논리부분에서 좀 다름니다.
그러나 차오름의 뜻이 생성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그 근원뜻을 충만으로 봅니다. 그 이유는 치사이을 아주 좁게 한 상태에서 내는 소리이기 때문에
충만한 기운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치솟다]와 [아주 작음]의 뜻도 생성됩니다.
이빨에서 [이]소리는 모음[이]소리가 이빨에서 멈추기 때문에 모음 [이]의 소리가 붙게 된 것으로 풀립니다.
[치]소리와 [이]의 소리는 [이빨]과 관계된 소리입니다. -
작성자 아나사마 작성시간11.04.08 그리고 저 또한 한글의 기호는 그 유래는 알수 없지만 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소리가 먼저고 한자는 후에 그 소리의 특징을 분석하여 나중에 붙게 된 것입니다.
한글이 소리와 관계되니 한문보다 근원적인 글임은 사실입니다.
후음은 가장 뒤의 소리이니 후음이라 불리게 되엇을 것이며 [아]음은 원래 [ㆁ]이 혀근소리니 [ㆁ]이 맞을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후음과 아음을 하나로 묶어 [아]음으로 부르거나 [아음]만 분리해서 부를 경우에는 [혀근]소리로 부릅니다. [ㅇ]이 후음이라 [아음]은 혀근소리와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