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판은 중공에서 들어 온 것일까요?
맨 왼쪽에 있는 장기판이 한국 장기판이고 중앙에 있는 것이 중공 장기판이며 오른쪽에 있는 장기판이 인도 유럽장기판입니다.
일반 상식에 의하면 장기판의 유래는 중공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설과 인도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한국장기판이 원판으로 보입니다.
중국장기판은 우선 왕의 자리가 이상합니다.
천부원리에서는 왕은 9궁에서 중궁에 들어가야 하는데 중궁 밖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중공의 장기는 가는 방향이 한국장기와 약간 다름니다.
그리고 장기 알의 크기가 모두 동일합니다.
필자가 한국장기판이 원본으로 보는 이유는 한국 장기판은 천부원리가 그대로 표현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판이 아닌 의도에 의하여 치밀하게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장기는 한나라와 초나라의 전투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헌데 중공 장기판에 보면 초나라도 없고 한나라도 없습니다.
이것도 이상합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한은 하나[1]할때 한의 소리로 보입니다. 한인이 다스리던 한국과도 연결되어 보입니다.
초의 소리는 초[初 : 처음]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와 처음의 싸움으로 해석됩니다.
하나의 상징이죠
그리고 어쩌면 역사적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초나라를 건국한 사람의 성씨가 웅씨더군요.
그렇다면 웅씨세력인 한국에서 웅씨세력인 초나라가 갈라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역사자료가 없어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코끼리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은 아마 큰 세력이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 유방과 초나라 한우의 전쟁을 장기판에 넣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나라나 초나라가 그 당시에는 고조선에 비하여 그렇게 대국도 아니였고,
그 당시에 한국이 중공에 사대하던 시대도 아니고 뭔가 맞지를 않습니다.
또한 중국 장기판에서 조차 한[漢]과 초[楚]가 없는 것으로 보아 중공의 한나라, 초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 장기판이 천부원리로 만든 원판이고 중공장기는 약간 변형된 판이고 인도장기는 더 변해서 만들어진 판으로 보입니다.
장기판의 천부원리는 차후에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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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나사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7 원리는 다르지만 체스판 역시 천부원리로 만들어진 판입니다.
체스판의 원리도 정리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
작성자inanna 작성시간 12.09.27 잘 짜여진 행정체계...
벼슬에 걸맞는 영웅호걸들의 지략과 용맹스러움은 강역을 드넓힐테고,
벼슬이 버거운 졸장들은 왕국을 멸망으로 이끌어 갈테지요.
한 눈에도 전열이 잘 짜인 울 나라의 장기판이로군요.
포장을 약전방 좌우에 배치,
차,마,상장을 뒤로 거느린 왕의 위엄이 멋지군요.
중국,서양의 킹은 ... 신하들 시종들과도 한 열에 나란히 숨어 있어 겁장이같은 느낌~
어릴 적 오빠와 장기를 두며,
울 나라 장기에 이국의 코끼리가 있어 신기..의아했었더랬죠.
온갖 동물들이 살고 있는 드넓은 강역을 다스렸던 울조상님의 장기판이 이제야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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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나사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7 왕은 하늘의 존재이기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늘이 죽으면 판이 끝나게 됩니다. 하늘이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천부원리상 무에 해당되는 것이 장[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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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inanna 작성시간 12.09.27 하나'와 '처음'의 싸움이라...
절대의 가치를 우두머리에 두고 전쟁게임을 한다는 것이 묘하군요.
하늘이 죽으면 판이 끝난다...
제 좁은 소견엔 왕은 다만 만인지상의 왕일 뿐, '하늘'은 영원불멸의 神的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래의 선조들이 지략연마용으로 이런 재미난 전쟁놀이를 만들지 않았을까...단순히 생각해 봅니다.
유사이래 수많은 정복전쟁들의 피의 역사가 ...이런 장기,바둑,체스같은 결과물을 낳았을 수도 있겠구요.
하늘이란...한(하나)과 초(처음)를 초월하는 우주적 관념이 아닐까요...
왕은 유한한 절대적 권력의 상징일 뿐...
재미난 룰과 오묘한 이치가 있으나...'하나'와 '처음'의 투쟁은 이해하기 어렵군요. -
답댓글 작성자아나사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7 네 좋은 지적입니다. 하늘은 하나와 처음을 초월한 존재가 맞습니다. 본래 하늘은 싸우는 존재도아니고
죽는 존재도 아닌데 재미로 싸우는 존재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하나와 또 다른 하나의 싸움이 표현상 나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