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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61차 閑山寺(820m) 우회로 탐방 木曜山行 6.18(목)

작성자海山|작성시간26.06.19|조회수43 목록 댓글 1

2020.12.10(목)에 한산사를 겨울에 4명(野草, 松崗, 樂山, 海山)이 처음 찾았는데, 이번에는 더운 날씨로 한산사를 오르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벗어나서 한산사를 우회하는 숲속의 그늘진 능선 길로 임도를 올라서 해발750m고지(출발점3.0km지점)에서 되돌아 내려오다가 추억을 남기는 德山, 野草, 海山, 牛步, 樂山의 모습...11:30:37

牛步의 수고로 석항3리의 석항명봉로에서 한산사 입구의 삼거리에 이르러 한산사 방향으로 가파른 도로를 150m 오르다가 차를 돌려서 주차를 하고 출발 준비를 한다...09:21:10

그늘 없는 땡볕의 오르막을 한산사(2km)까지 오르는 것은 무리여서 250m지점에서 오른쪽의 내려서서 아스팔트 포장이 된 산소 앞으로 그늘진 한산사 우회 능선 길로 내려간다...09:31:08

6년 전에 산소 아래에서 대형 포크레인이 석축을 쌓는 장면을 기억하며 산소 앞을 지나간다....09:31:31

* 處士丹陽張公有植(學出) 配孺人全州李氏銀順 之墓亥坐    *亥坐(해좌 : 북북서를 등지고 남남동을 바라보는 방향)

子     炳國     子婦 崔鎭淑         孫 종훈 종미

        炳泰             李慧潤              세민 세현

        炳守             徐貞心              장미 유진

女    石子    婿     高東權

       花淑             姜大錫

비탈진 밭에는 오미자 덩굴이 튼실하게 자라고, 문경의 名山인 天柱山이 장엄하다...09:34:18

건너편에 보이는 도로에 레미콘 차량이 바쁘게 내려가며, 폐광한 돌 광산의 폐석이 계단식 밭둑으로 이용되고 대형 포크레인은 머리를 땅에 내려 주인을 기다린다...09:39:20

팻말(한산사 우회로) 옆으로 근간에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가 산듯했다...09:42:21

고갯마루의 ‘농업용지하수 물탱크’가 보이고, 백구가 양쪽에서 짖어 되어 고요한 산길이 시끄러웠다...09:44:15

2023년에 개발한 ‘암반관정제어반과 지하수상부 보호공’이 설치되어 있다...09:45:53

* 지하수 이용시설 안내문

위치 :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산33번지(석항5 일반관정)

관리번호: 2023.3           개발연도 : 2023년           굴착깊이 : 300m                굴착지름 : 250mm

동력장치 : 7.5Ho           설치깊이 : 72m               토출관지름 : STS 50mm

용도(세부용도) : 농업용(전, 답)                             수위 : 47.3m(20.7m)          양수량 : 400㎥/일

관할청 : 동로면 산업담당(전화,054-550-8723)      관리자 : 석항5암반관정 수리계 대표

‘농업용지하수 물탱크’ 앞의 간이 주택에 백구가 짧은 목줄로 마루에 서서 인기척이 나면 힘껏 짖어 된다..,09:46:28

내리막 길가에 오래 묵은 옷 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려서 자라고 있다...09:48:37

근간에 엄청 큰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고, 관리자가 판넬 아래서 장비를 차고 작업을 하고, 인부들이 울타리 밖의 작업을 하고 있다...09:51:10

※태양광(전기를 만드는 기술)-태양열(열을 만드는 기술)

태양광발전소 진입로 다리공사의 마감 작업이 남아있고, 임시 초소인 콘테이너가 보인다...09:51:13

오르막길을 40여분 걸어오며 지처서, 그늘 속의 포장길에 앉아 박카스와 떡으로 피로를 푼다...10:04:57

(德山은 간편 의자준비)

먼 산에는 안개가 가득하게 내리고 발아래 계곡에는 태양광 판넬이 보이며, 국가지점번호 라 바 7689  6510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북부지점) 산불·긴급구조전화 : 119 아래에 석항기점 0.5km지점 표시가 있다...10:18:50

새로 조성한 대형 태양광발전소 긴 끝부분을 내려 보니 계곡을 가득 메우고, 안쪽으로 배수로와 바닥에 除草를 하여 아마도 준공 검사가 곧 있는 것 같다...10:23:24

산길 옆에 지금은 주변에서 볼 수가 없는 싱싱한 질경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무착 반가웠다...10:24:56

여름철에 더위를 먹어서 식사를 못할 때, 즙을 내서 먹던 육모초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어서 반가웠다...10:29:16

붉은 소나무가 두 가지로 벋어 올라서 주변을 밝게 한다...10:49:49

740m 임도에서 바라보는 석항리는 산세가 많은 계곡을 이루고, 문경의 명산인 천주산과 사불산(공덕산)의 능선은 희미하게 안개 속에 진풍경을 보여준다...10:56:41

출발 3.0km지점(해발750m)에서 한산사까지 남아 있는 거리(2.5km)를 가려는 마음을 참고 되돌아 내려온다...11:01:39

크고 작은 불개미집이 쌓여 있어서 주변에서 못 보던 모습에 호기심이 컸다...11:05:34

해발730m 에서 破石이 깔린 그늘에서 간식을 나누며 담소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11:13:48

큰엉겅퀴가 화려하게 자란다. 키는 1m~3m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많이 나있고 꽃은 7~10월 사이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는 끝이 길고 뾰족한 모양이다. 지혈, 해독, 정력제로 활용되고, 잎에 돋은 강한 가시 때문에 억척스러운 삶을 상징하며 스코틀랜드의 國花이기도 하다...11:36:17

큰 낙엽송의 그늘 속으로 구름에 달 가듯이 내려간다...11:39:04

소나무에 파란 끈을 묶어 입산금지를 알리고, 붉은 글씨로 소나무에 사유지를 적어 놓았다...11:40:14

안개가 서서히 승천하여 능선의 윤각이 들어나고 아래 골짜기의 태양광발전소가 선명하게 보인다...11:42:37

급경사지대에 석축을 3단으로 쌓아서 꼭대기의 석축 위로 임도를 만들어 지나 다녔다...11:51:37

준공 검사 준비에 바쁜 태양광발전소를 지나서 전봇대가 줄지어 서있는 발전소의 골짜기를 지나서 언덕으로 향한다...11:55:17

골짜기를 돌아보니 산허리의 임도 흔적이 있고, 오미자 밭이 태양광발전소로 바뀌어간다...11:59:32

한산사 방향의 밭들이 조금씩 태양광발전소로 바뀌어가고 있다...12:04:52

돌 광산에서 사용하던 포크레인 2대가 일을 기다리고, 도로변 바로 아래 산소의 잔디가 곱게 보인다...12:07:17

※ 산소상석 양쪽에 석재 화병에 화사한 조화를 양쪽에 꽃아 놓고 한글로 글씨를 새겼다.

    학생단양장공휘병지묘 배유인장흥위씨순분 해좌  (亥坐해좌 : 북북서를 등지고 남남동을 바라보는 방향)

땡볕 속으로 밭을 지나서 부지런히 걸어 큰 도로에 다가간다...12:08:47

석항3리는 골짜기의 돌밭을 일구어 비탈진 밭에 이랑을 만들고 비닐을 덮어 모종을 심고 가꾸는 척박한 환경이다...12:12:58

반듯한 밭이 없는 척박한 골짜기의 땅을 일구어 무척이나 고생을 많이 했던 산촌에 차츰 변화가 생겨서 외부투자로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다...12:13:14

더위 속에 주차 장소에 도착하여 배낭을 싣고 산행을 마감한다...12:15:17

석항리에서 간송리로 나오며 잠시 차를 세워서 천주산의 위용을 사진에 담았다...12;27:03

  * 중식은 용문면을 거쳐 예천 백수식당에서 百壽를 누리라는 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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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사랑 | 작성시간 26.06.19 6년만에 먼 길을 나선다.距里도 相當하려니와 워낙 僻村이라서 生踈할 수 밖에 없는 石項里는 그래서 오히려 情感간다.牛步님의 受苦로 慶泉湖에 다다르니 오랜 가믐으로 上流部分은 바닥을 드러내어 浚渫作業이 한창이다.五味子로 富村이룬 고장인데 이젠 收支打算이 맞지 않으니 사과 등 代替作物로 자리바꿈 하고 있고 淸淨한 錦川 上流는 難開發로 直線 河川이 되었다.허궁다리를 건너 수진천을 따라서 옛 石項分敎를 지나자니 꿈의 搖籃이었던 곳이 僧侶들의 延壽院으로 되었다.돌목이란 地名답게 石材모둠이 모퉁이마다 散在한다.石項3里에서 石項명봉로를 벗어나 左側 윗성골 끝자락의 閑山寺 가는 길은 街路樹하나 없으니 이 炎天에 보통 苦役이 아니라서 右側 迂回길로 들어서니 몇해전엔 五味子 栽培하던 田畓들엔 太陽光이 公場처럼 威容을 드러낸다.일 할 젊은이가 없으니 이들도 骨肉之責이었으리라.右側 國祀支脈을 끼고 上向하는 林道는 그늘좋고 淸凉한 空氣에 모퉁이 마다 展開되는 白頭大幹의 파노라마가 가슴 부풀게 한다.中間쯤 길 섶에 益母草가 播種한 듯 가지런하여 탐이났다.閑山寺까지는 길이 멀지만 이쯤에서 무리하지말고 原點回歸하기로 한다.歸路엔 醴泉 白壽食堂에서 肉膾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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