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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사랑 작성시간26.06.19 6년만에 먼 길을 나선다.距里도 相當하려니와 워낙 僻村이라서 生踈할 수 밖에 없는 石項里는 그래서 오히려 情感간다.牛步님의 受苦로 慶泉湖에 다다르니 오랜 가믐으로 上流部分은 바닥을 드러내어 浚渫作業이 한창이다.五味子로 富村이룬 고장인데 이젠 收支打算이 맞지 않으니 사과 등 代替作物로 자리바꿈 하고 있고 淸淨한 錦川 上流는 難開發로 直線 河川이 되었다.허궁다리를 건너 수진천을 따라서 옛 石項分敎를 지나자니 꿈의 搖籃이었던 곳이 僧侶들의 延壽院으로 되었다.돌목이란 地名답게 石材모둠이 모퉁이마다 散在한다.石項3里에서 石項명봉로를 벗어나 左側 윗성골 끝자락의 閑山寺 가는 길은 街路樹하나 없으니 이 炎天에 보통 苦役이 아니라서 右側 迂回길로 들어서니 몇해전엔 五味子 栽培하던 田畓들엔 太陽光이 公場처럼 威容을 드러낸다.일 할 젊은이가 없으니 이들도 骨肉之責이었으리라.右側 國祀支脈을 끼고 上向하는 林道는 그늘좋고 淸凉한 空氣에 모퉁이 마다 展開되는 白頭大幹의 파노라마가 가슴 부풀게 한다.中間쯤 길 섶에 益母草가 播種한 듯 가지런하여 탐이났다.閑山寺까지는 길이 멀지만 이쯤에서 무리하지말고 原點回歸하기로 한다.歸路엔 醴泉 白壽食堂에서 肉膾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