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수업 후기(6월9일)

작성자김민화 32기|작성시간26.06.10|조회수80 목록 댓글 3

참석자: 손정숙(32), 김현순(25), 김민화(32), 이금숙(19), 김란숙(35), 이승훈(34), 김금희(36)

새로오신 김금희 후배님이 소개하는 시간으로 수업은 시작되었다. 처음인데도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글이라는 매개체가 무의식적으로 연결시켜주는 건 아닌가 싶다.
나에게 있어 글쓰기는
허식과 가식을 걷어내는 본연의 모습을 보게 한다.
이번 스토리텔링 수업에서는 삶의 향기가 묻어있는 동서문학상 수필 은상 작품을 가지고 줄거리를 요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글을 읽고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도 머리가 뒤죽박죽이어서 헤맸는데 참석자들은 줄거리를 쉽게 작성한 것 같았다. 각자 발표한 시간을 갖고 뒤이어 선생님의 설명이 있었다.
먼저, 기ㅡ승ㅡ전ㅡ결로 뼈대를 세우고 키워드를 잡고 쓰라고 하신다. 뭐든지 그냥저냥 쓰면 안나올 수밖에 없다고 하신다. 반드시 뼈대를 잡으라는 말씀에 힘이 들어 있었다.
다른 시나 소설도 마찬가지지만 수필은 특히 감동이 있는 글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다. 머리가 정리된 듯 고개를 끄덕여졌으나 이해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차이가 있으니 문제다. 문학을 사랑하는 공간이어서인지 학습실은 웃음소리가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오고 밀려오는 시간이었다.

김현순 회장님의 떡갈비와 손정숙 총무님의 황금키위와 방울토마토, 거기다가
찰밥에 콩나물무침과 미나리 초무침 호박볶음과 깻잎장아찌를 애써 준비해오신 차정윤 선배님의 애정은 오랫동안 기억의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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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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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차정윤 | 작성시간 26.06.10 마치 수업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후기입니다.
    사진까지 첨부하니 리얼 생동감이 넘칩니다.
    이번 동서문학상 공모에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작성자손정숙(32기) | 작성시간 26.06.10 차 선배님의 사랑 듬뿍 담은 음식으로
    더욱 화기애애 하게 시작된 수업,
    새로 오신 김금희 후배님까지
    꽉 찬 교실에서 웃음이 흐르고 가슴이 채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먹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스승님의 무언의 무게가 느껴집니다.ㅋㅋ
  • 작성자잠잠하라 | 작성시간 26.06.12 바쁜중에도 음식을 준비하신 선생님 감동입니다. 생생한 후기 잘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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