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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수정(22기) 작성시간20.04.10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계약 됐던 책이 드디어 나왔네요^^
5년 전에 젊은 애기 엄마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분유도 안 챙겨주고,
아가가 배고파 우니까 때려서 하늘나라 갔다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요.ㅠㅠ
밤 새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가 단 숨에 쓴 글이네요.
아이들에게 엄마의 웃음꽃만 한 사랑이 이 세상 천지, 어디에 비할 수 있을까요.
어린아이들에게 웃음꽃을 대신 해 보내 줄 수 있는 글작가라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햇빛 한 줌의 소중함과, 창 밖 바람의 느낌을 느끼며 감사하는 시간을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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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수정(22기) 작성시간20.04.14 감사합니다!!!
책 저자 소개 글 중
'어릴 적 마당에 꽃이 많았어요. 꽃잎을 따서 소꿉장난도 하고 개미들과 놀기도 하며 하루를 재밌게 보내곤 했지요.
엄마가 “수정아~” 부르며 간식을 주실 때, 엄마의 웃음은 꽃보다 예뻤고 엄마의 몸에선 꽃보다 더 좋은 향기를 느끼곤 했답니다.'
라는 내용을 넣었습니다.
친청엄마께 책을 보여드리니 "내가 그랬니?" 하며 눈물을 글썽이십니다.
"그럼! 나는 지금도 눈에 선해. 엄마가 웃던 젊은 모습이. 그러니까 엄마, 앞으로도 자식들에게 많이 웃어 줘요."
84세의 엄마는 알았다며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말은 그리했지만 이제는 제가 엄마를 자주 웃게 만들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