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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탐구자 작성시간21.03.05 오랜만에 글을 쓰셔서 몸이 편찮은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전에 전목이 쓴 국사대강을 잠시 보았을 때
연나라를 제나라와 위나라 사이로 보신 분입니다.
무경총요에 북변지리편에 연경12주를 써서 상기목차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이 분도 당나라의 지명이동은 눈치를 챈 것 같은데
상기 북변지리는 명나라의 지명이동 전 상황이며
대만에서 진실을 쓸 수 없었다고 봅니다.
명나라가 이동시킨 상기 연경12주 위치는 자료를 모으다 보니 저절로 알게 되네요.
안타까운 점은 당나라가 이동시킨 지명에 대해 고증하려 해도
명나라가 사서들을 수보라는 이름으로 중간중간
명나라 초,가정, 만력 연간에 바꿔치기를 하여 진본 문헌과 비교가 어렵네요.
지금 우리가 보는 사서들 대부분이 바꿔치기를 당한 간행본입니다.
일본 국립공문서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일명 송나라 간행본에 원 명초 명중기 말기 수보본인 삼조본이 있습니다. -
작성자 문 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05 안녕하세요. "탐구자"님!
몸은 좋은데, 맘이 아픕니다.
뻔하게 아는 상식적인 이야기도 한글해설서는 부정하기 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끝까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광법위하게......진실을 외면하고, 식민사학을 정도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탐구자"님게서 말씀하시는 고전의 왜곡 특히 지명에 관한 것들은 서북편과 북변과 서변의 것들이 하북성으로부터 요녕성과 길림성 흑룡강성등지로 이동되었다고 보아집니다.
지명에 대해서는 정사라고 하는 25사보다는 기행문과 개인문집(대륙과 조선 모두 포함)등을 보면, 많은 지명들의 본시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는 지명의 지형지세와 맞아 떨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과벽(현 고비사막)과 한해등의 위치는 야율초재의 서유록(13세기)에서는 신강성 서북변과 알타이산과 그 북방지대를 일컫고 있으니, 아마도 이것이 본시의 과벽과 한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런 것들 일일히 찾아 고증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소모됩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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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탐구자 작성시간21.03.05 당나라시기에 있던 말중 동해즉진동이란 말과 진동이 고려라는 말을 합치면
태행산맥 우측까지는 적어도 우리의 땅인데 사서의 지명이 짬뽕이 되어 찾기가 어렵습니다.
주석을 걷어내고 보아도 산과 하천 이름도 변경시켜 도무지 앞뒤가 안맞는 것이 수두룩합니다.
말씀하신 연나라 북방지역이 유주와 병주일거라 저도 보고 있습니다.
무경총요에 연경12주는 총설해서 중원의 옛땅이라 했습니다.
지금 자료를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한 문장이 정답일 것 입니다.
이색의 가정집 부여회고 첫문장....
靑丘孕秀應黃河
청구는 황하에 응하여 태어나고 꽃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