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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7 세종실록지리지 한성부편을 보면 :
한성부(漢城府)에 대한 봉경(封境)
❶ 東 至 襄 陽 五 百 四 十 里,
❷ 西 至 豐 川 六 百 里,
❸ 南 至 海 珍 九 百 八 十 里,
❹ 北 至 閭 延 一 千 四 百 七 十 里,
❺ 東 北 至 慶 源 二 千 一 百 九 十 里,
❻ 東 南 至 東 萊 八 百 七 十 里,
❼ 西 南 至 泰 安 三 百 九 十 里,
❽ 西 北 至 義 州 一 千 一 百 四 十 里 라고 하여, 반도 땅 전체가 '한성부' 땅과 같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8도의 땅은 어디에 있었다는 말일까?
아주 초보적인 조선사 이야기다. -
작성자 문 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09 안녕하세요. <맑은영혼>님!
封境(봉경)이란 군주가 내려준 봉토의 경계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성부 설명에서 "봉경"이란 말은 곧 한성부 내의 땅을 말하며, 그 경계를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봅니다.
위의 본문 내용으로 보면 8도를 제외한 땅이 바로 한성부 관할이고, 한선부는 곧 경조(京兆)에 해당된다고 보며, 京兆(경조)지방입니다. 대륙의 예를 보면 경조지방은 곧 경기도와 같고, 오늘날의 섬서성과 내몽고 일부, 산서성일부, 감숙성 일부, 호북성일부, 영하성일부, 사천성일부까지를 포함하는 넓은 곳이었다고 하니, 반도 보다 더 큰 면적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