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史] 醫巫閭山(의무려산) 참조도

작성자탐구자|작성시간22.02.18|조회수539 목록 댓글 2

정사와 진사는 제목의 머리말에 표시되어 진위여부를 가리는 기준입니다.

[正史] 중국의 24사를 근거로 한 자료

[眞史] 중국의 24사를 근거로 새롭게 고증된 자료

 

 

원문1] 漢書地理志 序 東北曰幽州:其山曰醫無閭,藪曰豯養,川曰河泲

한서지리지 서 동북을 유주라 일컫는다. 대표적인 산은 의무려산이다. 늪은 혜랑이라 이른다. 하천은 하수와 제수라 이른다.

 

원문2] 漢書地理志 遼東郡 無慮 西部都尉, 治。應劭曰:慮音閭 師古曰:即所謂醫巫閭。

한서지리지 요동군 무려현 서부도위의 치소이다. 응소왈 慮의 음은 려이다. 사고왈 즉 소위 의무려라 한다.

 

원문3] 漢書地理志 玄菟郡 高句驪 遼山遼水所出

한서지리지 현토군 고구려현 요산에서 요수가 나온다.

 

[소견]

중국 사서의 지리지는 최대 강역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고 판단된다.

고구려의 영토 회복에 의한 영토축소를 음폐한 교치수법을 밝혀

우리의 진실된 역사를 찾기 바라며 자료는 계속하여 공개될 예정이다.

 

이 지역 지명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역사이며 당나라가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차지한 영토이다.

진실된 역사는 요동과 요서는 서쪽에 있다.

또한 지명이동은 비밀리에 행해졌기에 고려시대에는 여기가 의무려산이다.

송나라 역시 몰랐기에 갈석산을 찾을 수 없었으며 禹貢의 치수를 엉뚱하게 인식했다.

원나라도 마찬가지로 하북성 북쪽을  의무려산으로 인식하여 十五國風地理之圖拓片에 기록한다.

 

어찌 하남성 하내 軹縣의 북쪽에 上黨이 있단 말인가?

사마천의 사기 화식열전은 말한다.  온현과 지현 서쪽에 상당이 있다고....

   溫軹西賈上黨

 

 

  고구려는 한4군을 회복하고 遼碣(요갈)의 땅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문 무 작성시간 22.02.18 안녕하세요. "탐구자"님!
    좋은 글입니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의무려산"이라는 산의 지세와 그 환경과 주변일대입니다.
    즉 의무려산은,
    (1) 수 개황때에 "북진"을 설치할 만큼 당시에 주요한 곳이었다.
    (2) 그 산을 중심으로 산맥이 2천리에 뻗어있다는 것이고,
    (3) 이 산이 가로 뻗어(橫), 사막지대를 막아주고 있다는 것이며,
    (4) 이 산의 뒤(背)로는 달단과 경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의무려산은, 흔하디 흔한 해발고도 700-800m의 산일 뿐이며, 산맥도 없습니다.
    연행사들의 행로중에 "의무려산"은 필히 지나가는 경로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요동요서'가 어디를 지칭하고 있는가? 이게 핵심 아니겠습니까?
    요서지방은 "유주"의 본거지입니다. 유주는 유릉이며, 또 유도라고 합니다.
    옛 지명들의 탄생과정을 살펴보면, 산이나 강, 하천 특이한 지형지세등을 취한 경우가 많은데, "유주" 또한 "유도산"이라는
    산의 이름을 취한 것입니다. 유도산은 어디에 있는가?
    유도산에서는 흑수의 발원지가 있다고 했는데, 이곳은 어딘가?
    선결도어야 만 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 작성자문 무 작성시간 22.02.18 연행사신들의 일기를 보면,
    의무려산 뒤로는 달단과 경계하는데, 이때의 달단은 몽고를 뜻하며,
    몽고인들은 미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색목인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선결해야할 의문점들이 해결되어야 만 "유주"가 어디며, "의무려산"이 어떤 산이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곳 역시 참고자료로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