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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와 청원본(清院本) 청명상하도(清明上河圖)

작성자대부여| 작성시간13.07.26| 조회수182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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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대부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7.26 낙타가 있는것으로 보아 사막지대와 매우 가까운곳입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조선의 도읍니이고 흔히 말하는 북경 죽 연경의 모습이 아닐까요? 변발을 한 청인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3.07.26 청명상하도는 이른바 중국사뿐만 아니라 조선사 연구에도 중요한 사료라 생각됩니다.
    상하도 속의 풍경들, 즉 등장하는 사람들의 복장과 머리모양, 여러 형태의 건축물과 건축양식, 생활풍속 등장하는 동물들 등은 우리에게 각인된 조선의 거리풍경과 문화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하지만 연행록에 보이는, 북경(연경)이거나 북경(연경)으로 가는 여정의 풍경이란 생각은 대부여님의 생각과 같읍니다. 또 그곳은 병자호란 이후의 조선의 중앙정부일 것입니다.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3.07.26 청대의 상하도속의 풍경들은(특히, 건축양식)현 중국의 산서성의 고건축 양식과 동일합니다. 즉 같은 문화권이라는 것이죠...병자호란 이후의 산해관이나 북경(연경)주변의 모습을 그린것이라 생각됩니다. 연행록속에서, 낙타가 나오는 모습이 위의 그림속 낙타와 왠지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낙타=사막, 사막=고비 타클라마칸 중가리아 카라쿰사막 등을 바로 연결시키는것은 너무 단순하단 생각입니다.
  • 작성자 맑은영혼 작성시간13.07.26 본 까페에 1900년 전후의 북경사진속에서도 낙타사진이 여러장 나옵니다. 그 사진속의 실제 장소가 현 뻬이징일수도 있지만, 또 다른 장소일수 있읍니다. 저는 그곳이 산서성 중부의 태원이거나 그 근처로 보고있읍니다. 현 신강성이나 중앙아 어디쯤하고는, 문화(생활풍속, 건축양식)가 너무나 다릅니다.
  • 작성자 문 무 작성시간13.07.26 우선 유용하고, 좋은 정보를 주신 '대부여'님께 감사드립니다.
    성 역시 성다운 모습을 하고 있군요. 최소한 말 2 마리가 사로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폭이니 말입니다. 또 그림으로 보아 사막이나 그 주변의 상횡이 아니군요. 저렇게 숲이 있고, 하천의 물이 흘러 배가 떠 있으니, 아주 풍요로운 곳인 것 같은데요. 낙타는 서토와 교역으로 인해 현 대륙의 중요한 도시들은 흔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안이나 낙양등은 이들이 묵는 곳에는 많은 낙타들이 등에 교역을 위한 물건들을 싣고 옮겨다녔다고 합니다. 왕건의 고려라면, 개봉과 낙양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호수와 하천이 잘 어우러져 아주 훌륭한 경치를 이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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