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계종 회장님을 비롯한 동창님들 잘 계시죠?
기회가 되면 올라가 반가운 얼굴들 보고 싶소이다.
요즘 사정상 뒤로 미루고 있는데
언제 올라가게 되면 얼굴 보고 싶군요.
톨스토이 우화집을 읽다 보니
"사랑은 뒤로 미루지 마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생각나면 실천에 옮기는 게 상책이건만 예전과 같지 않은 컨디션 때문에 뒤로 미루고 있다오.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제주에 오게 되거든 필히 연락주세요!
제주와 서울 동창들이 합동으로 국내여행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졸업40주년 행사를 필두로
합동환갑잔치, 졸업60주년 행사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했지요.
3년 후면 졸업 70주년이 되는데
70주년 행사도 치를까 겁이(?) 납니다.
행사를 치르게 되면 아마 기네스 북에 오르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오몽해야 해도 뭔가 하지요.
이야기한 바 있으나
얼마 전 북교 총동창회 행사에서
참가상 2위를 받았다는 것은
아직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했지요.
단체 참석 동창회 중에 가장 고참 기수인 48회(만80세)동창회가
참가상 2위를 받았다는 것은
단합이 잘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요.
후배들이 부러워하는 동창회가
48회 동창회입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참 모교 개교 100주년 행사 때
기금을 4천 2백만원을 기탁해
그 부분도 가장 많이 기금을 기탁한 동창회가 되었지요.
덕분에 총동창회에서 1천만원을
48회 동창회에 하사했지요.
이런 경우도 세상에 없는 일입니다.
1993년 11월에 동창회 창립을 하고 활동하는 가운데 동창회가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동창들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지요.
남은 여생도 손잡고 오순도순, 알콩달콩 지내면서 멋지게 이 세상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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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서울동창들에게 안부 인사드리려다 어영부영 두서없이 헛질 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