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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산넘고 물건너 갖은 유혹을 넘어 늦게 나마 모임에 가게되었습니다~
일종의 책임감 같은 (하동에서부터 곧은터에 빚을 지고 있는 기분이랄까...) 의지력도 발동했죠!
든든한 보리깜부기님을 귀찮게 불러대었고
처음부터 같이 하지 못한 아쉬움과 귀한 두 분의 강의도 듣지 못하였는데,
바로 경품석에 앉자마자 호명되어 너무나 맛깔스러운 빨간 고추가루 등을 경품으로 받고
욕심을 버려야 하는디 옆지기는 화초를 받고(그 화초를 좋아하는 어느 분에게 나름 나누기도 하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나눔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게 되더라구요...
여기에 애착이 생길수록 욕심이 없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앞장서서 계시는 분들을 보면서 저도 그렇게 되겠구나 희망이 생깁니다
나머진 내일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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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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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0.16 많은 이야기 나누리가 생각하고 갔는데... 서로가 바빳네요... 나중에 서울정모에서 만나 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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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봉 작성시간 08.10.13 젤다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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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0.16 ㅎㅎ 그 멋진 입담에 즐거웠어요... 멋진 얼굴이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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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틀만시인(李相佶) 작성시간 08.10.13 반가웠습니다.젤다님 옆지기를 원조 젤다님인줄 알고 문밖에서 그냥 덥석 손을 잡고 반가워라 했은데ㅎㅎㅎ사실은 원조젤다님은 안에 계시다는 옆기님의 말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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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10.16 제가 이틀만 시인님이 하루아침에 남자분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남자로 놀란것처럼요? 제 옆지기도 이틀만 시인님처럼 글을 쓰려 노력중이예요...